진기주는 1989년 1월 26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여배우로, 본관은 풍기 진씨이다. 171cm의 키와 50kg의 몸무게를 가진 그녀는 B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1985년생 언니가 있다. 진기주는 부안초등학교, 우석여자중학교, 춘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중앙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하며 학사 과정을 마쳤다. 그녀의 다양한 배경은 그녀가 연기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경험했던 직업들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진기주는 2015년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로 배우로서 데뷔했다. 그 이전에는 삼성SDS에서 IT 컨설턴트로 일하며 경력을 쌓았고, 그 후 G1강원민방에서 방송 기자로 활동한 경험도 있다. 이러한 다양한 직업적 경험은 진기주가 연기자로서 더 넓은 시각과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데뷔 후, 그녀는 그동안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진기주는 에프엘이엔티 소속으로 활동하며, 그녀의 MBTI 유형은 ISFP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진기주는 인스타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일상적인 모습과 함께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2025년 현재, 그녀는 데뷔 9주년을 맞이하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진기주: 대한민국의 배우
1. 생애
진기주는 1989년 1월 26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그녀의 어린 시절은 서울에서만 보내지 않았다. 어린 시절 잠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거주했으며, 이후 춘천시로 이주하여 성장했다. 이러한 이동은 그녀에게 다양한 경험을 안겨주었고, 그 경험은 그녀의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진기주는 학창 시절, 가족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 꿈은 배우가 아니라 기자였다. 그녀의 아버지가 기자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흥미를 가졌고, 이를 통해 그녀의 학업은 기자라는 목표에 맞춰 진행되었다. 하지만 나중에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되면서, 어린 시절 꿈과는 다른 진로를 선택하게 되었다.
대학 시절, 진기주는 중앙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신문방송학을 복수 전공하며 학문을 쌓았다. 컴퓨터공학과 신문방송학은 그녀에게 두 가지 다른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는 그녀의 다채로운 커리어를 만든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대학 졸업 후 2011년 삼성SDS에서 IT 컨설턴트로 근무를 시작했다. 삼성SDS에서의 일은 진기주에게 많은 경력을 쌓게 했지만, 주된 업무인 기술 영업이 자신과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그녀는 3년 만에 이직을 결심했다. 이후 언론고시를 준비하며 2014년 G1강원민방에서 수습기자로 입사하며 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2. 연예계 진출과 활동
진기주가 연예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것은 비교적 늦은 나이에 이루어졌다. 어릴 적 꿈은 기자였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연예계를 진출하지 못하다가, 뒤늦게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진기주는 처음에는 직업을 바꾸는 것이 무서운 일이었고, 도전 정신이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한 여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그녀의 첫 번째 연기 경험은 2015년,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박승현 역으로 등장하면서 시작되었다. 이어 2016년에는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채령 역으로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2018년에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김태리, 류준열과 함께 출연하며 영화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이 영화에서 그녀는 주은숙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그 해 제24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그녀는 영화계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었다. 그 후에도 진기주는 꾸준히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그만의 매력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3. 주목할 만한 작품과 수상 경력
진기주가 출연한 작품들 중에서는 <리틀 포레스트>, <미드나이트>, <행복의 나라>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녀의 연기력은 비단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빛을 발했다. <두번째 스무살>로 시작한 그녀의 연기 커리어는 이후 <미스티>, <초면에 사랑합니다>, <오! 삼광빌라!>,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다양한 작품으로 이어지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오! 삼광빌라!>에서는 이빛채운 역으로 베스트 커플상과 장편 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녀의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녀의 경력은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과 라디오 출연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모습도 보여준다. 예를 들어, 2018년에는 <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했으며, 2021년에는 <스튜디오 문나잇>과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하여 대중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진기주는 SNS 활동도 활발히 하며 팬들과의 유대감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에는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하트 3종 세트가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그녀의 손과 발이 길고 고운 섬섬옥수로 유명하다.
진기주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는 배우이다. 그녀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기 위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진기주가 앞으로 어떤 작품에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그녀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