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희는 대한민국 여자 가수이자 연예인으로, 본명은 박수영입니다. 1996년 3월 24일에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28세입니다. 신체 사이즈는 167cm의 키와 47kg의 몸무게, 혈액형은 A형입니다. 차희의 가족 구성원으로는 부모님과 1994년생 언니, 그리고 1998년생 여동생이 있습니다.
학업적 배경으로는 청담중학교와 청담고등학교를 거쳐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이후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재학 중입니다. 차희는 그룹 내 서브보컬로 활동하며, MBTI 성격 유형은 ISFP입니다. 그녀의 취미는 쇼핑이며, 소셜 미디어에서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활동 중입니다.
차희: 음악과 예능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차희, 본명 박수영은 1996년 3월 24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태어나,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막내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녀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진학하여 탄탄한 학업적 기반을 다졌다. 청담중학교 시절부터 예술적 감각이 뛰어났던 차희는 BLACKPINK의 제니와 인연을 맺으며, 현재까지도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오고 있다.
음악과 리더십으로 빛난 멜로디데이 시절
차희는 4인조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막내로 데뷔했지만, 팀 내에서 단순한 막내 이상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보통 아이돌 그룹에서는 리더가 팀을 대표해 의견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지만, 멜로디데이에서는 차희가 주로 그 역할을 맡았다. 이는 그녀가 나이는 가장 어렸지만, 책임감과 리더십이 남달랐음을 보여준다. 특히, KBS2에서 방영된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서 그녀는 검정팀의 리더로서 팀원들을 이끄는 모습을 보이며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팀 내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다진 결과였다.
차희는 독특한 음색으로도 주목받았다. 소리의 선이 가늘게 나오는 그녀의 목소리는 풍부한 성량보다는 호흡을 섬세하게 조절해 노래를 이끄는 데 강점이 있었다. 이러한 차희만의 독특한 발성은 멜로디데이 음악의 색깔을 풍성하게 만들었고, 팬들에게 그녀만의 특별한 감성을 선사했다.
연기 도전과 예능에서의 활약
음악 활동 외에도 차희는 연기와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쳤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ENA 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에서 고영실 역으로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표정 연기가 어렵다는 평도 있었지만, 그녀는 꾸준히 노력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해갔다.
예능에서도 차희의 매력은 빛을 발했다. 특히, 2016년 《해피투게더》에 라붐의 솔빈, 김세정, 예린과 함께 출연해 전라도 출신 연예인으로서의 유쾌한 입담을 보여주었다. 당시 방송에서 김세정과 함께 전라도 고향 친구로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이 우정은 방송 이후로도 이어졌다. 또한 2019년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에 출연해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그녀는 브브걸의 유정과 유나, 래퍼 빅원, 가수 린 등 연예계에서 다양한 인맥을 쌓아왔다. BLACKPINK 제니와는 여전히 가까운 사이로,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거나 콘서트에 참석해 우정을 이어가며 팬들에게도 친밀한 관계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인연은 차희의 인간적인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솔직하고 인간적인 매력
차희는 방송에서 예능감을 발휘하는 모습으로도 인기를 끌었다. V앱 방송에서 ‘우엉’을 ‘회초리’라고 잘못 말하거나, 요리 도중 맛을 본다고 먹방을 찍는 등 소탈하고 유쾌한 모습은 많은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은 그녀를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게 했다.
차희는 피부가 하얗고 보조개가 깊어 팀 내에서도 비주얼로 주목받았지만, 하얀 피부로 인해 피부가 쉽게 상하는 점이 컴플렉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솔직한 면모 역시 팬들에게는 더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대학 시절에는 '대학내일'의 표지모델로 활동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음악,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온 차희. 겉으로는 조용하고 차분해 보일 수 있지만, 내면에는 강한 열정과 책임감을 가진 그녀는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의 성실함과 꾸준한 노력은 차희라는 이름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