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경(1989년 10월 10일 출생)은 대한민국의 아나운서로, 현재 JTBC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성신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숙명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부에서 정보방송학을 전공하며 학사를 취득했다. 2014년 JT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이후, 뉴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JTBC 전략편성실 아나운서팀에 소속되어 있으며, 뛰어난 언변과 차분한 뉴스 진행 스타일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개인적인 삶과 결혼
안나경은 개인적인 삶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3년 11월 18일, 오랜 연애 끝에 남편과 결혼하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결혼 이후에도 JTBC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적인 이미지와 단아한 외모로 여전히 방송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녀는 천주교 신자로서 신앙을 기반으로 한 삶을 살아가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내면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JTBC의 얼굴이자 신뢰받는 진행자
JTBC의 대표 아나운서로 자리 잡은 안나경은 뉴스뿐만 아니라 시사 프로그램과 특집 방송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JTBC 뉴스룸에서 보여준 깔끔하고 명확한 진행으로 신뢰도 높은 아나운서로 평가받고 있으며, 차분하면서도 논리적인 진행 방식이 강점으로 꼽힌다. 앞으로도 JTBC의 간판 아나운서로서 한국 방송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나경: 대한민국의 언론인
1. 개요
안나경은 대한민국의 언론인이자 JTBC의 대표적인 아나운서로, 현재 주말 JTBC 뉴스룸의 단독 앵커를 맡고 있다. 2014년 JT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후, 주중과 주말 뉴스룸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꾸준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2. 생애 및 학력
1989년 10월 10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안나경은 숙명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부 정보방송학전공(현 미디어학부)을 졸업했다. 대학 시절, 한국일보에서 인턴 기자로 활동하며 언론인으로서의 초석을 다졌다.



3. JTBC 입사 및 커리어
2014년 3월 1일,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 공채 아나운서에 최종 합격했다. 입사 당시 손석희 사장이 직접 면접을 진행했으며, 최종 면접에서 "JTBC에서 청소라도 하고 싶다"는 열정적인 답변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3월 17일, JTBC 아나운서팀에 발령받아 본격적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입사 후 불과 2달 만에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JTBC 뉴스 아침&의 앵커로 발탁되었으며, JTBC 뉴스룸의 스포츠 뉴스, 주말 단신 뉴스, 시청자 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입사 10개월 만인 2015년 1월에는 JTBC 뉴스룸 주말 앵커로 발탁되었으며, 2016년 4월부터는 JTBC 뉴스룸 주중 앵커로 활약하며 손석희와 호흡을 맞췄다. 특히 2016년 10월 24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관련 보도를 손석희와 함께 진행하며 뉴스룸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023년 7월 14일, 8년 6개월간 맡아온 뉴스룸 주중 앵커직에서 하차했다. 마지막 방송에서 "그동안 지켜봐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클로징 멘트를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2024년 3월 16일부터는 강지영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JTBC 뉴스룸 주말 앵커로 복귀하며 다시금 뉴스룸의 얼굴로 활약 중이다.



4. 주요 방송 활동
• JTBC 뉴스 아침&(2014년 5월 20일 ~ 2015년 1월 2일)
• JTBC 뉴스룸 - 주말 앵커(2015년 1월 3일 ~ 2016년 4월 10일, 2024년 3월 16일 ~ 현재)
• JTBC 뉴스룸 - 평일 스포츠 뉴스(2015년 1월 5일 ~ 2015년 7월 9일)
• JTBC 뉴스룸 - 평일 앵커(2016년 4월 18일 ~ 2023년 7월 14일)
• JTBC 우리의 선택(2016년, 2017년, 2018년, 2020년, 2022년)
• JTBC 비정상회담115회 게스트 (2016년 9월 12일)
•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74회 게스트 (2024년 4월 9일 예정)



5. 대중매체와의 인터뷰
안나경은 여러 인터뷰에서 자신의 언론관과 목표를 밝힌 바 있다.
• "어떤 앵커로 남고 싶다거나 기억되고 싶다 같은 건 없다. 우리가 전하는 기사가 남았으면 좋겠고, 우리가 던지는 메시지가 남았으면 좋겠다." (2021년 JTBC 인터뷰)
• "퇴근하며 올려다 본 달이 위로가 되어준 때가 많다. 아직 한참 부족한 만큼 비추지 못한 어둠을 잊지 않는 마음으로 배우고 성장하겠다." (2018년 아나운서대상 앵커상 수상 소감)
•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든 동물들도 정당한 자유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 (2017년 대선 투표 독려 캠페인)



6. 개인적인 이야기
• 키 172cm의 장신으로, 모델 같은 비율을 가지고 있다. 2018년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당시 촬영된 화면에서 현지 남성들보다 키가 큰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JTBC 뉴스룸의 최장수 앵커로, 함께한 남성 앵커만 5명이 넘는다.
• 연예계에서도 제의가 있었으나, 본업인 아나운서로의 길을 고집했다.
• 포니테일이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관련 검색어도 존재한다.
• 천주교 신자로, 왼손 검지에 묵주반지를 끼고 있다.
• 개인 SNS 계정이 없으며, 사생활이 철저히 보호되는 인물이다.
• 반려견 '또몽'을 키우고 있다.



7. 결혼과 이후 활동
2023년 11월 18일, 10년 동안 교제했던 변호사와 결혼했다. 이후 2024년 3월 16일부터 JTBC 뉴스룸 주말 앵커로 복귀하며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8. 결론
안나경은 단순히 뉴스 진행자가 아니라, 신뢰와 품격을 갖춘 언론인으로 자리 잡았다. 정확한 전달력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JTBC 뉴스룸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도 뉴스룸을 통해 사회적 이슈를 전달하며 시청자와 소통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