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No.20으로 활약 중인 대니얼 카스타노는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1994년 9월 17일에 태어났다. 그의 본명은 대니얼 알렉산더 카스타노로, 출생 이름은 Daniel Alexander Castano이다. 레이크 트래비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베일러 대학교로 진학했다. 신체적으로는 키가 190cm에 몸무게는 104kg이다. 포지션은 선발 투수로서, 왼손으로 던지고 왼손으로 친다. 2016년에 STL에서 열린 드래프트에서 19라운드 전체 586번째로 입단했다.
이전에는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활약했다. 그리고 2024년에는 NC 다이노스와 1년 85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2024년에는 연봉으로 52만 달러를 받고 있다.
NC 다이노스의 소속으로 활약 중인 좌완 투수, 대니얼 카스타노는 그의 플레이 경력에 대해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갖고 있다.
2016년 드래프트를 통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했으나, 마르셀 오즈나 트레이드로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했다. 이 트레이드는 세인트루이스와 함께 넘어간 선수들로는 샌디 알칸타라와 잭 갤런이 포함되었다.
말린스에 영입된 후, 카스타노는 자니 쿠에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지명할당되었고, 이후 권리가 이관되었다가 콜업되고, 다시 마이너로 내려가고, 다시 콜업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부상과 재활을 거듭하면서 그의 팀 활약이 단절되었다.
그러나 2023년 12월 13일, NC 다이노스와 최대 85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이적 이후에도 부상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지만, 카스타노는 메이저리그에서 준수한 스윙맨으로 활약했으며, 그의 능력을 믿고 이적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경험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카스타노가 NC 다이노스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다니엘 카스타노의 MLB에서의 활약을 들여다보면, 그의 역대 기록은 다음과 같다.
- 2020년 시즌에는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7경기에 등판하여 1승 2패의 전적을 기록했으며, 평균자책점은 3.03이었다.
- 2021년에는 5경기에 등판하여 승리 없이 2패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4.87로 나타났다.
- 2022년 시즌에는 10경기에 등판하여 1승 3패의 전적을 기록했으며, 평균자책점은 4.04였다.
- 2023년에는 2경기에 등판했으나 승리를 올리지 못했고, 평균자책점은 21.00으로 나타났다.
카스타노의 MLB 통산 기록은 24경기에 등판하여 2승 7패의 전적을 기록했으며, 평균자책점은 4.47이었다.
NC 다이노스의 새로운 투수, 다니엘 카스타노의 독특한 삶의 장면을 한번 들여다보자. 팀과의 계약이 체결된 직후, 그는 창원의 한 음식점에서 순두부찌개에 밥을 말아먹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SNS에 인증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어갔다.
그는 NC 다이노스의 선수단에 합류한 뒤, 동료들에게 각양각색의 별명을 붙여주었다. 그러나 반대로 동료들은 그에게 '카스타드'라는 별명을 붙여주려 했으나, 이는 그의 취향에 맞지 않아서인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 비스트를 닮았다는 소문은 도플갱어의 신비로운 존재감을 풍기며, 그의 프로필 사진만으로도 많은 이들을 미스터리한 감탄으로 이끌어냈다.
또한, 경기가 없는 날에는 아내와 함께 진해 군항제를 즐기는 모습이 SNS를 통해 공개되었고, 먹거리 탐험가로서도 활약하며 그의 다채로운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흥미롭게도, 인터넷 검색 시 다니엘 카스타노의 이름을 찾으려 해도 나오는 것은 다니엘이 아닌 다니엘로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의 존재 자체가 어느 정도의 신비로움을 띠고 있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