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준은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서 1995년 4월 28일에 태어났으며, 현재 29세의 나이를 가지고 있다. 유격수 포지션을 맡고 있는 심우준은 183cm의 키에 74kg의 몸무게를 자랑하며, 우투우타로 활동하고 있다. 심우준은 송정동초와 언북중을 거쳐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영남사이버대학교에 입학했다. 2014년에는 kt wiz의 2차 특별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하였고, 그 이후로 kt wiz에서 활약을 이어오다가 2025년부터 한화 이글스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심우준은 2023년 1월 16일부터 2024년 7월 15일까지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심우준의 프로 경력 중 중요한 이정표는 2025년부터 시작될 50억 원 규모의 계약으로, 이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유효하다. 심우준은 이 계약을 통해 한화 이글스에서의 활약을 이어가며, 자신의 경력을 더욱 빛낼 계획이다. 또한, 심우준은 동방신기의 '주문-MIROTIC'을 등장곡으로 사용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가족적으로 심우준은 야구와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심우준의 할아버지인 심학섭과 아버지 심재민은 모두 야구에 관련된 인물로, 큰아버지 심재경과 사촌형 심황선도 야구계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본관은 청송 심씨이며, MBTI 성격 유형은 ISFJ로 알려져 있다. 심우준의 후원사인 뉴발란스는 심우준이 스포츠 활동을 하며 착용하는 브랜드로, 또한 그로윈스포츠 소속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심우준: 한화 이글스 소속 내야수
심우준은 현재 한화 이글스에서 활동하는 내야수이자, 대한민국 프로야구 KBO 리심우준의 대표적인 선수 중 하나이다. 심우준은 2014년 kt wiz에 2차 특별 지명으로 입단하여, 그 이후로 kt wiz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2025 시즌을 앞두고 심우준은 FA로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게 되며, 4년 50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이적은 심우준의 선수 생활에 새로운 전환점을 의미하며, 한화 이글스에서의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 복무를 마친 후 2024년부터 다시 KBO 리그에 복귀할 예정이다.
선수 경력
심우준은 2014년 프로에 입문한 이후 꾸준히 kt wiz에서 활약해왔다. 심우준의 선수 생활에서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뛰어난 유격수로서의 수비 능력이다. 심우준은 2020년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로, kt wiz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세웠다. 이후 2025년 한화 이글스로의 이적이 결정되었고, 이적 후에는 새로운 팀에서도 심우준의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3년 1월 16일부터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하며 한 시즌을 보내고, 2024년 시즌 중 복귀할 예정이다.
플레이 스타일과 여담
심우준은 타격과 수비에서 모두 균형 잡힌 능력을 자랑하는 선수이다. 심우준의 유격수 포지션에서의 안정적인 플레이는 팀의 수비를 견고하게 만든다.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SPOTV의 해설자인 서용빈은 그를 칭찬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이로 인해 심우준은 kt wiz 팬들 사이에서 '우준맘'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으며, 심우준의 밝고 친근한 성격은 팀 내 동료들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심우준은 강백호와 친분이 깊고, 함께 룸메이트로 지내며 팀의 분위기를 이끄는 역할을 했다. 또한, 같은 팀 선수인 허도환과는 '꼬부기'라는 별명을 나누며 친밀감을 보였다.
심우준은 야구 외에도 다양한 취미와 여담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양념 돼지갈비와 양념 게장을 좋아한다고 밝힌 심우준은, 위즈티비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그리고 심우준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며, 상대 팀 팬들에게도 심우준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심우준: 별명 이야기
심우준은 그만의 독특한 매력과 플레이 스타일로 팬들에게 사랑받으며 다양한 별명들을 얻었다. 심우준의 별명은 주로 심우준의 경기력이나 성격에서 유래했으며, 심우준이 경기를 치르는 모습과 연관된 의미를 지닌다.
1. 심
가장 간단한 별명은 바로 '심'이다. 이는 심우준의 성이 독특한 심씨이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쉽게 불리게 된 별명이다. 특별한 의미보다는 그저 '심'이라는 성을 따서 친근하게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이 별명은 심우준이 다른 별명들로 불리지 않을 때 종종 사용된다.
2. 치타심
‘치타심’은 심우준의 빠른 주루 능력에서 유래된 별명이다. 치타는 빠르고 민첩한 동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심우준의 뛰어난 주루 능력과 빠른 발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 별명은 심우준이 베이스를 돌며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이 마치 치타처럼 보인다고 평가받으며 팬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3. 익산심, 우준더익산심
'익산심'과 '우준더익산심'은 심우준이 부진할 때 팬들 사이에서 붙여진 별명이다. 이는 심우준이 부진을 겪을 때 심우준의 경기력이 마치 익산처럼 느리게 진행된다는 의미에서 비롯되었다. 반면, 잘할 때는 '수원심'이라는 별명으로 바뀌며, 이는 수원이 활발하고 역동적인 도시라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4. 논산심
'논산심'은 익산심보다 더 부진할 때 사용되던 별명이다. 이는 익산마저도 아까울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을 때, 마치 군대에 가야 할 수준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별명이다. 이 별명은 심우준이 힘든 시기를 겪을 때 팬들이 웃음을 자아내기 위해 사용한 것이다.
5. 조우준
'조우준'은 2015년과 2016년 시즌 초반에 심우준이 실망스러운 성적을 보였을 때, 심우준의 경기를 바라보던 팬들 사이에서 붙여진 별명이다. 당시 심우준이 많은 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2군으로 내려가지 않고 계속 1군에 소속되었기 때문에, 조범현 감독의 양아들이라는 뜻에서 '조우준'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는 감독과의 관계와 심우준이 보여준 경기력 사이에서 농담처럼 사용된 별명이다.
이처럼 심우준은 각기 다른 별명들로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으며, 그만의 독특한 개성과 변화무쌍한 경기력을 통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