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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승민: 롯데 자이언츠의 중간 계투 투수. 그에 대해 알아보자

by kingcong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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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승민은 1990년 6월 12일 서울 노원구에서 태어나,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중간 계투 투수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 2013년 롯데 자이언츠에 6라운드(전체 52번)로 입단한 후, 빠르게 팀의 핵심 불펜 투수로 성장했다. 구승민은 서울동일초등학교부터 청원중, 청원고를 거쳐 홍익대학교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유소년 및 대학 야구 경력을 쌓았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 다시 롯데 자이언츠로 복귀하여 본격적인 프로 야구 경력을 이어갔다. 구승민은 183cm의 신체 조건과 우투우타의 투구 스타일을 갖춘 중간 계투로, 강력한 구위를 바탕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롯데의 마운드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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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승민의 주요 역할은 중간 계투로서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여 상대 타선을 상대하는 것이다. 구승민은 2025년까지 롯데 자이언츠와 15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며, 팀의 신뢰를 얻었다. 구승민은 주로 빠른 공과 변화구를 적절히 섞어 던지며, 높은 이닝 소화 능력을 자랑한다. 구승민의 등장곡인 Sam Tinnesz의 〈Legends Are Made〉는 그가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구승민의 강한 의지와 존재감을 상징한다. 구승민은 자신의 투구 스타일뿐만 아니라, 팀의 분위기와 리더십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선수로, 롯데 자이언츠의 중간 계투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구승민은 2022년 1월, 배우자 김은혜와 결혼하고 2024년 7월에는 첫 딸 구하루를 얻으며 가정을 이루었다. 구승민의 MBTI 유형은 ESFP로, 활발하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마운드에서 구승민의 강한 투지와 함께, 팀 동료들과의 화합을 이루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유에이컴퍼니와 에이전시 계약을 맺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구승민: 롯데 자이언츠의 불펜의 핵심, 필승조의 중추

 

구승민은 2013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 이후 상무에서의 군 복무를 거쳐 1군에서 급성장한 우완 투수로, 팀의 필승조 중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구승민은 상무 시절 갈고닦은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2020 시즌부터 매년 20홀드 이상을 기록하며 롯데 자이언츠의 불펜을 지탱하는 투수로 자리잡았다. 구승민은 2023 시즌 동안 팀 역사상 최초로 4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하며 그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으며, 같은 해 7월 26일에는 롯데 자이언츠 최초이자 KBO 통산 15번째로 100홀드를 달성, 프랜차이즈 불펜 투수로서의 입지를 확립했다.

 

구승민의 투구 스타일은 공격적이고, 마운드에서의 강한 투지와 위기 상황에서의 삼진 능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구승민의 주무기인 스플리터는 카운트를 잡을 수 있는 위력을 자랑하며, 빠른 속도와 무브먼트가 특징인 패스트볼과 함께 투피치 유형으로 경기를 지배한다. 패스트볼은 최고 153km/h의 구속을 자랑하며, 특히 포심보다는 스플리터의 제구가 더 안정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패스트볼과 스플리터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이 두 구종의 구위가 떨어지면 위협적인 공으로 변질될 위험이 존재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슬라이더의 구사 비율을 늘려가며 변화구의 다양성을 키워가고 있다.

 

구승민은 시즌 초반에는 종종 부진을 겪는 경향이 있어, "구승민 1년 주기설"이 돌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승민은 꾸준히 후반기에 올라와 20홀드 이상을 기록하며 팀의 믿을 수 있는 필승조로 자리잡았다. 기합소리로 유명한 구승민의 투구 스타일은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경기 중 구종에 따라 달라지는 소리 역시 구승민의 개성으로 자리잡았다. 2024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이 있었지만, 후반기 들어 다시 필승조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는 구승민은 여전히 롯데 자이언츠 불펜의 핵심 선수로서 중요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구승민: 독특한 별명과 유머 감각의 소유자

 

구승민은 롯데 자이언츠의 중요한 불펜 자원으로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지만, 그와 관련된 재미있는 별명들과 여담들도 그를 더욱 특별한 선수로 만든다. "구스타", "구아섭", "투같새" 등 여러 별명이 그를 둘러싸고 있으며, 이는 구승민의 경기 스타일과 성격, 그리고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다. "구아섭"은 그가 손아섭과 닮았다는 이유로 붙여진 별명이며, 본인도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또 다른 별명인 "투같새"는 2019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발생한 벤치클리어링 사건을 계기로 생겼다. 이후 이 별명은 팬들 사이에서 밈처럼 퍼졌으며, 특히 잘할 때는 "투GOD새"라는 댓글도 달리곤 한다. 구승민은 이 별명들에 대해 유머러스하게 받아들이며, 그 자신도 이를 즐기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경기 중 구승민의 독특한 기합 소리도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구승민은 패스트볼과 변화구를 던질 때마다 기합 소리가 다르며, 이는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구승민은 자신이 기합 소리를 일부러 다르게 낸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러한 유머러스한 요소는 구승민의 투구에 신선함과 개성을 더하며 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간다. 또한 "구악새"라는 별명은 구승민의 기합 소리와 "투같새"라는 별명을 결합한 형태로, 구승민의 투구 스타일에서 오는 독특한 개성을 더욱 강조한 별명이다. 구승민은 마운드에서 늘 공격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 뒤에 숨어있는 유머와 인간적인 매력은 그를 더욱 사랑받는 선수로 만든다.

 

구승민의 다른 특징은 구승민의 루틴과 일상에서 나타난다. 구승민은 매우 많은 루틴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팀 동료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구승민은 경기 전 다양한 루틴을 갖추고, 이를 철저히 지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경기 전 나만의 루틴"에서는 바람막이와 반팔 언더티를 입고, 클리닝 타임에 먼저 라인을 밟는 등의 행동을 보여준다. 이러한 세심한 루틴은 그가 경기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구승민은 팀 내에서 김원중과 매우 친하며, 두 사람은 팬들 사이에서 "구원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의 관계는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그들의 케미스트리는 롯데 자이언츠의 마운드를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구승민은 자신의 개인적인 특성들을 유머와 인간적인 매력으로 풀어내며, 그로 인해 롯데 자이언츠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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