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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 : 95년생의 인기 여배우.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by kingcong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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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는 1995년 2월 15일에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160cm의 키와 AB형 혈액형을 가진 그녀는, 2017년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연기자로서 데뷔하였습니다. 데뷔 이후, 고민시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현재 미스틱액터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여러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별명으로는 '밍시', '비타민시', '쿠로민시' 등이 있습니다. 고민시의 학력은 예일미용고등학교 졸업을 포함해, 와동초등학교와 중리중학교를 거쳤습니다. 그녀는 학교 시절부터 미용과 연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그녀의 연기 경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고민시는 데뷔 후에도 꾸준히 자신의 연기력을 다져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MBTI 유형은 INFJ로, 내향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사고를 하는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민시는 친근한 이미지와 달리 섬세하고 신중한 면모를 지닌 인물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그녀의 팬들은 그녀를 '넷플릭스의 딸'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그만큼 고민시의 존재감이 강한 배우로 자리잡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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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드는 대중성의 배우

 

고민시는 어느 시대와 장르에서도 유연하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강력한 대중성을 지닌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녀의 연기는 단지 작품의 필요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역할이든지 자신의 방식으로 귀하고 무겁게 만들어낸다. 비평가 백은하는 고민시가 "가벼운 역할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그 인물들을 가장 귀하고 중요한 존재로 풀어낸다"며, 그녀의 독보적인 연기력을 칭찬했다. 고민시는 이를 통해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내며, 다양한 작품에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고민시의 연기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어린 시절, 그녀는 연말 시상식에서 배우들이 상을 받는 순간의 설렘과 떨림을 보며 배우의 꿈을 키웠다. 하지만 배우가 되기 위한 길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 그녀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동안 웨딩플래너로 일하며 안정적인 직업을 추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로서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고민시는 결국 대전에서 서울로 상경했다. 아르바이트와 연기 학원, 그리고 연극영화과 입시를 준비했지만 여러 차례의 실패를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72초 TV' 시리즈를 통해 미스틱액터스와 계약을 맺으며 연기 경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

 

배우로서의 성공 외에도, 고민시는 예능 분야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4년 초, 그녀는 첫 고정 예능인 서진이네2에 새 인턴으로 등장하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효율적인 업무 처리 능력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황금 인턴'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녀는, 기존 멤버들과의 케미스트리와 그녀만의 순수하고 진지한 태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성실함과 매력은 예능을 처음 접한 그녀에게서 자연스럽게 발산되는 순수한 리액션과 맞물려 시즌2의 활력소가 되었다. 고민시는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독특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그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민시: 다채로운 작품 속에서 펼쳐진 배우로서의 성장

 

고민시는 연기자로서 꾸준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그녀의 필모그래피는 영화와 드라마를 아우르며, 각기 다른 장르와 캐릭터에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로 성장한 과정을 보여준다.

 

고민시의 영화 경력은 2016년 단편 영화 평행소설에서 시작되었다. 그녀는 이 작품에서 주연뿐만 아니라 감독과 각본까지 맡으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을 작품에 담았다. 이어서, 2018년 치즈인더트랩에서 여후배 역을 맡으며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같은 해 영화 마녀에서는 도명희 역할로 조연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9년에는 봉오동 전투에서 이화자 역으로 또 다른 단역을 맡으며 영화에서의 존재감을 확립했다. 이후 2020년에는 독립 영화 세트플레이에서 주연을 맡아 김유선 캐릭터를 소화하며 비평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22년에는 헤어질 결심에 출연, '흰꽃' 무녀 역을 맡아 단역이지만 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023년에는 밀수에서 고옥분 역을 맡아 주연으로 나섰으며, 2024년에는 독립 영화 세계의 주인에 출연하며 계속해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분야에서도 고민시는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2016년 웹드라마 72초 TV와 기억녀에서 시작된 그녀의 드라마 경력은 2017년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단역인 선경 역으로 본격적인 연기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같은 해, 그녀는 웹드라마 완전무결, 그놈에서 유해나 역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고, 이후 JTBC의 청춘시대 2에서 오하나 역으로 조연을 맡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8년에는 으라차차 와이키키와 라이브에서 각각 특별출연과 조연을 맡았고, 드라마 스페셜 - 잊혀진 계절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9년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박굴미 역으로 조연을 맡아, 캐릭터의 섬세함과 감정을 잘 표현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2020년에는 스위트홈에서 이은유 역할로 주연을 맡아 다시 한번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에서 박굴미 역으로 다시 출연하며 그 인기를 이어갔다. 2023년에는 스위트홈 시즌2와 지리산에서 조연과 주연을 맡으며, 2024년에는 스위트홈 시즌3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 외에도 고민시는 뮤직비디오 출연을 통해 다양한 장르에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천둥의 Sign, 2018년 윤종신의 Frame, 2021년 GRAY의 Make Love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기뿐만 아니라 음악과도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고민시는 지금까지의 활동을 통해, 영화와 드라마에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와 장르에서 빛나는 역량을 펼친 다재다능한 배우로 자리잡았다. 그녀의 경력은 앞으로도 계속 확장될 것이며, 다양한 작품에서 그녀만의 독특한 색깔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민시: 이름에 담긴 의미와 다채로운 취향, 그리고 사회적 책임감

 

배우 고민시는 단순히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인물이 아니다. 그녀는 그 이름만큼이나 다채롭고 깊이 있는 사람이다. 어린 시절, 중학교 3학년 때 고민시는 이름을 '고혜지'에서 '고민시'로 바꾸었고, 그 의미와 함께 그녀의 인생관이 드러난다. ‘고민시’라는 이름은 ‘예담(詣埮)’이라는 호와 합쳐져 '높고 평탄한 곳에서 하늘을 보며 나아가라'는 뜻을 지닌다. 이는 그녀의 연기 인생뿐만 아니라, 삶의 방향성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이 지닌 의미를 삶과 작품에 담아내며,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고민시는 자신의 이름을 영어로 표기할 때 'Go'를 선택한 이유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는 '앞으로 나아가자'는 뜻을 담고 있는 이중적 의미가 있다고 한다.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Ko'로 표기되기도 하지만, 이처럼 고민시라는 이름은 그녀가 추구하는 목표와 삶의 방향을 나타내는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다양한 취향과 감성의 소유자

 

고민시는 취향에서도 깊은 감성을 지닌 인물이다. 그녀는 산울림, 들국화, 김광석의 노래를 좋아하며, 고민이 있을 때는 조용필의 고추잠자리와 같은 텐션이 높은 음악을 듣고, NewJeans와 아이유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녀는 아이유의 팬이기도 하며, 아이유의 콘서트에 다녀온 후 '유애나'가 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좋아하는 색은 파란색, 민트색, 흰색, 노란색이며, 간식으로는 청도 반건시, 군고구마, 호박고지떡을 즐긴다고 한다. 빵을 좋아하는 ‘빵순이’로서 크루아상을 가장 좋아하며, 하와이안 피자보다는 민트초코 라떼를 선호한다고 밝힌 점에서도 그녀의 개성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고민시는 향기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향수가 주는 향기는 그녀가 작품에 몰입하는 데에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고 하며, 특히 작품을 촬영할 때 향수를 자주 사용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드라마 오월의 청춘 촬영 당시에는 캐릭터에 온전히 집중하기 위해 향수를 뿌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연기 외의 삶: 책과 자연, 그리고 사회적 책임

 

고민시의 삶에서 연기만큼 중요한 부분은 독서와 자연이다. 연기를 하지 않을 때, 그녀는 슬픈 소설과 에세이를 주로 읽으며, 자신의 내면을 더욱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을 보낸다.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김애란이며, 비행운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그녀는 책을 읽으며 느낀 감정과 생각을 글로 옮기기도 하며, 언젠가는 책을 출간하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고 밝혔다.

 

자연을 사랑하는 그녀는 등산을 즐기지만, 무릎에 무리가 가면서 등산을 잠시 쉬고 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위트홈 시즌2 촬영을 위해 액션스쿨에 다니며 훈련을 받는 등, 체력과 기술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발레와 요가, 필라테스 등을 통해 자신의 몸을 가꾸는 데도 신경을 쓴다.

 

 사회적 책임과 기부 활동

 

고민시는 연기 외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2021년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에 의류를 기부하며, 5·18 기념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2023년에는 국내외 여러 기관에 기부를 진행하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 그녀는 이러한 기부를 통해 "나중에 돈을 더 많이 벌게 되면 하겠다"는 생각이 아닌, "지금 할 수 있는 만큼 실천하겠다"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녀의 기부 활동은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롤모델과 앞으로의 길

 

고민시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롤모델로 삼고 있는 인물로 배우 전도연과 이보영을 꼽았다. 특히 이보영이 집필한 사랑의 시간들을 읽고 큰 위로를 받았다고 밝히며, 그녀의 연기뿐만 아니라 삶의 태도에도 큰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작품을 선택할 때는 메시지와 캐릭터의 활약에 주목하며, 특히 자신의 힘으로 목표를 이뤄낸 주체적인 인물에 끌린다고 전했다.

 

고민시는 데뷔 초부터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감독으로 윤가은을 꼽았으며, 영화 세계의 주인에 캐스팅되어 그 소망을 이루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마무리

 

고민시는 이름만큼이나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예술가로서, 기부자로서, 또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그녀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민시가 그려갈 미래는 매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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