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산화탄소를 알코올로 전환한다? 놀라운 미생물의 세계

by kingcong 2023. 12. 16.
728x90

 

 

** "환경 부담 줄이는 미생물 발견, 이산화탄소를 알코올로 전환하는 혁신 기술"**

 

---

 

**1. 국립생물자원관, 국과대·군산대와 함께 미생물 발견**

 

국립생물자원관이 함께한 한국과학기술원과 군산대의 연구팀이 이산화탄소를 분해해 알코올로 전환하는 획기적인 미생물을 발견했습니다. 이 미생물을 이용한 탄소 저감 기술이 성공한다면, 철강 및 화학물질 제조업계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2.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 뛰어난 아세토젠 미생물**

 

이 미생물은 아세토젠 미생물로 불리며,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이산화탄소를 아세트산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미생물은 스포로무사 스패로이데스(Sporomusa sphaeroides)라는 학명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연구진은 동물 분변에서 이를 찾아내고 분리했습니다.

 

 

 

 

**3. 기존 기술보다 2배 이상 뛰어난 분해 능력**

 

환경부에 따르면 이 미생물은 현재 미국 민간기업에서 활용 중인 클로스트리디움 오토에타노게눔(Clostridium autoethanogenum)보다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약 2배 이상 뛰어나다고 확인되었습니다.

 

 

 

 

**4. 탄소중립순환경제학회 특별세션에서 소개 예정**

 

국립생물자원관은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탄소중립순환경제학회 특별세션에서 이번 미생물에 대한 연구 결과를 상세히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산업 분야에서의 탄소 중립 및 환경 보전에 새로운 도약이 기대됩니다.

 

**5. 기술의 실용화로 산업계 온실가스 감축 기대**

 

이 기술이 성공적으로 실용화되면, 산업 분야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환경 부담을 줄이는 혁신 기술의 등장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