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본명 양치승(梁致勝), 1974년 9월 12일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트레이너이자 바디스페이스의 대표로 알려져 있다. 남원 양씨 출신인 그는 166cm의 신장에 80kg의 체중을 유지하며, 트레이너로서 몸의 중요성을 잘 아는 인물이다. 군 복무를 마친 후, 그는 자신의 전문 분야인 운동과 트레이닝에 집중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바디스페이스라는 운동 전문 브랜드를 운영하며, 트레이너로서 많은 이들에게 건강과 운동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양치승은 최근 몇 년 동안 유튜브 채널 '양치승의 막튜브'를 운영하며, 트레이너로서의 경력뿐만 아니라 미디어에서도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2020년 5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 채널은 현재 25.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3천8백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양치승의 막튜브'는 운동과 피트니스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그만의 트레이닝 철학과 팁을 팬들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자신의 운동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운동을 통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장려하고 있다.
그의 유머와 에너지 넘치는 성격도 대중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걸뱅이’라는 별명은 그가 방송과 SNS에서 보여주는 특유의 재치와 유머에서 유래한 것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그의 모습이 돋보인다. 양치승은 운동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한 진지한 조언도 아끼지 않으며, 그만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현실적인 운동 철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양치승,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퍼스널 트레이너이자 바디스페이스의 대표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트레이너로서 그는 방송을 통해 예능적인 재능과 헬스 관련 전문성을 결합시켜 큰 인기를 끌었으며, 그의 특유의 유머와 에너지 넘치는 성격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단연 주목받았다. 특히 MBC의 나 혼자 산다에서 방성훈과의 유쾌한 케미로 대중의 관심을 모았으며, '호랑이 관장님'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방송 속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그의 개그감과 신들린 개드립, 그리고 특유의 유머는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주요한 원동력이 되었다.
양치승의 생애는 한 편의 드라마와 같다. 1994년부터 몇 년간 배우 활동을 꿈꾸며 단역배우로 활동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아 군에 입대하게 된다. 군 복무 중 고된 훈련으로 허리 부상을 입고, 제대 후 1년 동안의 휴식 기간 동안 건강 회복을 위한 재활 운동을 시작하면서 헬스 트레이너의 길을 걷게 되었다. 2008년, 그는 이전에 망해 가던 헬스클럽을 인수하여 흑자로 전환시키고, 이를 수차례 반복하면서 점차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가 현재 운영하는 바디스페이스는 2008년에 설립되었으며, 이제는 그의 고유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양치승은 또한 많은 연예인들의 몸을 만들며 유명해졌고, 성훈, 방탄소년단 진, 김우빈, 송지은 등 유명 인사들이 그의 손길을 거쳐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의 헬스장 운영 방식은 다른 트레이너들과 차별화된다. 일반 회원들에게도 PT를 제공하지 않더라도, 모든 회원들에게 운동을 꼼꼼하게 지도하고 관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는 24회 기준으로 100만원 정도의 비용을 책정한 개인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며, 논현동의 500평 규모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곳은 파워랙, 덤벨 등 다양한 운동 기구를 갖추고 있어 고급 헬스 클럽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한다. 양치승의 특유의 관리법과 철저한 운동 지도는 많은 회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헬스 트레이너로서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양치승은 다양한 방송 매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그의 특유의 유머와 운동 전문성을 드러내왔다. 2016년부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시작한 그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성훈과의 유쾌한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양치승은 여러 회차에 걸쳐 성훈과 함께 출연하며 재미있는 장면들을 선보였다. 이후 나는 몸신이다, 아주 궁금한 이야기,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트레이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그의 방송 출연은 유머와 운동 지식을 결합시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치승의 출연작은 예능뿐만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에도 이어졌다. 영화 분야에서는 1995년 총잡이와 1996년 카루나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2021년에는 턴: 더 스트릿에서 주연을 맡아 주목받았다. 2024년에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에서 야자선생님 역할로 우정 출연하며, 그동안 활동한 영화 분야에서도 인지도를 넓혔다. 드라마에서는 2018년 tvN 드라마 빅 포레스트와 2021년 KBS2의 신사와 아가씨등 여러 작품에 특별출연하며 다양성을 보여주었다.
라디오에서도 활발히 활동한 양치승은 2015년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를 시작으로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18년에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와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스타와 토킹 어바웃>에 이승윤과 함께 출연하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2019년에는 배성재의 텐에서 '운동의 신' 코너를 맡아 특유의 운동 지식과 재미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양치승은 방송, 영화, 드라마,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그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양치승은 특유의 이목구비와 유머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 그의 얼굴은 특히 사백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 특이한 외모는 배우 김민교와 닮은 점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인 1974년생으로 호랑이띠 동갑이기도 하여, 그들의 닮은 꼴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양치승은 이러한 외모에 대해 스스로도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삶은 단순한 대중의 주목을 넘어서, 많은 고난과 시련을 겪으며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갔다.
헬스클럽 운영자로서 양치승은 두 번의 큰 사기를 당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첫 번째 사기는 헬스클럽을 인수하고 차리는데 도움을 주었던 선배로부터 발생했다. 이 선배는 약 2년간 회비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두 번째 사기는 본인의 트레이너가 5년간 이중장부를 만들어 돈을 빼돌린 사건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2012년 즈음, 양치승은 큰 충격을 받았고, 그로 인해 본인이 운영하는 헬스클럽 중 일부를 폐업시키고, 몇 년간 술에 의존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몸무게는 100kg에 육박할 정도였으나, 2016년에는 다시 거울을 보며 자신을 되돌아보고 운동을 재개, 현재의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 그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의 역경을 이겨내는 힘을 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
양치승은 또한 개인적인 삶에서 복잡한 가정사를 경험했다. 그의 아버지는 외부에서는 호인으로 알려졌지만, 집 안에서는 폭군처럼 행동하며 양치승과 어머니를 수시로 폭행했다. 성인이 된 양치승은 결국 아버지에게 집을 나가달라고 요구하고, 이후 8년 동안 아버지와 연락을 끊고 살았다.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들었을 때, 그는 슬픔보다는 편안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러한 가정사와 함께한 그의 어린 시절은 많은 고통과 상처를 남겼지만, 양치승은 이를 극복하며 성장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떡볶이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자주 등장하며, 그의 일상적인 모습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양치승은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많은 도전을 겪었으나, 그 모든 것을 극복하며 진정한 강자로서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