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Lee Jiah), 본명 김지아, 1978년 8월 6일에 서울에서 태어난 한국의 배우이자 모델이다. 그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출생했으나 현재는 송파구에 거주하고 있다. 이지아는 광산 김씨 가문 출신으로, 아버지 김사영과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언니 두 명과 남동생이 있다. 그녀의 신체는 168cm의 키와 48kg의 몸무게를 자랑하며, 혈액형은 A형이다. 또한, MBTI 성격 유형은 INTP로 알려져 있다.
그녀의 학력은 서울중대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가원중학교에서 중퇴했으며, 이후 아트 센터 디자인 대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했지만 중퇴했다. 이러한 교육 배경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2004년 LG 텔레콤의 CF로 연예계에 첫 발을 디뎠다. 이후, 그녀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현재는 BH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다.
이지아는 여러 개의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짱지아', '쟈', '퀸수련', '이장님', '이쟈' 등이 있으며, 이는 팬들과 대중들이 그녀의 개성 있는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부여한 이름들이다. 이지아는 그동안 꾸준히 자신의 연기력을 발전시켜왔으며, 현재까지도 대중에게 사랑받는 인기 연예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지아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배우로, 2004년 LG 텔레콤 CF로 연예계에 입문한 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인물이다.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새오/수지니 역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베토벤 바이러스》, 《스타일》, 《아테나: 전쟁의 여신》 등 여러 드라마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2011년 MBC 드라마 《나도 꽃》에서 여주인공 차봉선 역을 맡으며 주연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13년에는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타이틀 롤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발휘했다.
이지아는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2016년 영화 《무수단》을 시작으로 2018년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악역 변호사 강윤희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으며, 같은 해에는 KBS 드라마 《오늘의 탐정》에서 신비롭고 미스터리한 여인 선우혜 역으로 또 다른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녀의 연기는 점차적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2020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심수련 역을 맡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펜트하우스》에서 그녀는 우아한 외모와 고혹적인 분위기, 그리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2020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근 이지아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활발히 출연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갔다.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온앤오프》, 《맛남의 광장》 등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그녀의 신비주의 이미지를 벗고 더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과 가까워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여전히 연기자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21년에는 《펜트하우스 2》와 《펜트하우스 3》에서 심수련 역을 이어갔다. 특히 1인 4역을 소화하며 연기력의 폭을 넓힌 이지아는 해당 작품을 통해 다시 한 번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2023년에는 tvN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과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다소 아쉬운 반응을 얻으며, 연기 스타일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나왔지만, 그녀의 변신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여전히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지아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그녀의 작품 세계는 폭넓고 다채롭다. 2009년, 이지아는 한일 합작 영화 《내 눈에 콩깍지》에서 주연을 맡아 왕소중 역할을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1년에는 영화 《아테나: 더 무비》에서 한재희 역할을 맡았으며, 2016년에는 영화 《무수단》에서 신유화 역으로 주연을 맡아 그 실력을 입증했다. 2020년에는 단편 영화 《헤엄치는 새》에서 정은채 역으로 출연하며, 독립영화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2022년에는 《It's Alright - 세이브 어스》라는 단편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드라마에서도 이지아는 꾸준히 주목받는 역할을 맡아왔다.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주연 수지니 역을 맡으며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디딘 이지아는, 이후 2008년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두루미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었다. 2009년에는 SBS 드라마 《스타일》에서 이서정 역을 맡았으며,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방영된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한재희 역을 연기했다. 그 후 2011년 MBC 드라마 《나도 꽃》에서 차봉선 역으로 복귀했으며, 2013년부터 2014년까지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주연 오은수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2015년에는 드라마 《설련화》에 출연했으며, 2018년에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강윤희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2020년부터 방영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심수련 역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후 2021년과 2023년 방영된 《펜트하우스 2》와 《펜트하우스 3》에서 동일한 캐릭터를 이어갔다. 2023년에는 tvN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 홍태라 역으로 출연했다.
이외에도 이지아는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2016년과 2020년에는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2021년에도 같은 프로그램에 다시 등장해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또한 뮤직비디오 출연도 다수 있으며, 2010년에는 바이브의 《다시 와 주라》와 장재인의 《Please》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광고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2004년 LG텔레콤, 2007~2008년 LG생활건강 이자녹스, 롯데리아 등의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2021년부터 나인위시스, CERRUTI 1881, 넥슨 등의 광고에도 출연하며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