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본명: 최승현)은 1987년 11월 4일 서울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배우로, K-pop을 대표하는 그룹 BIGBANG의 멤버로 잘 알려져 있다. 2006년 BIGBANG의 싱글 1집으로 데뷔한 탑은 그 이후 그룹의 리더 중 한 명으로서 많은 히트곡과 앨범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의 음악적 재능은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2010년 GD&TOP이라는 유닛을 통해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였고, 수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의 독특한 랩 스타일과 카리스마는 BIGBANG의 음악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배우로서의 도전
탑은 음악뿐만 아니라 연기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특히 2010년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립했다. 또한, 2016년 방영된 드라마 맨투맨에서의 연기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의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연기 스타일은 많은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탑은 그의 음악과 연기를 결합해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예술가로서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군 복무와 개인 활동
탑은 2017년 2월 의무경찰로 군 복무를 시작했으나, 2018년 1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되어 2019년에 제대했다. 군 복무 기간 동안에도 탑은 팬들과의 소통을 끊임없이 이어갔으며, 복무 후 개인적인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023년 6월 1일, BIGBANG의 활동 종료 이후 그는 독립적인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그의 예술적 역량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탑: 대한민국의 가수, 배우, 사업가
탑(본명: 최승현)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수, 배우, 그리고 다재다능한 사업가로 잘 알려져 있다. 2006년, K-pop 그룹 BIGBANG의 멤버로 데뷔하여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그는 음악뿐만 아니라 연기와 예술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여러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음악적 재능은 랩과 노래 모두에서 빛을 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그는 탁월한 예술 감각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개인 프로젝트와 사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탑의 랩과 비주얼: 독보적인 존재감
탑은 중학교 시절 언더그라운드 힙합 씬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예명 '템포'로 랩을 하며 믹스테이프를 발매했던 그는 아이돌 래퍼 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그의 중저음 목소리와 정확한 플로우는 아이돌 랩에서 최상위권에 속하며, 곡 'DOOM DADA'에서는 빠른 템포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발음을 선보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비주얼 역시 탑의 강력한 매력 중 하나로, 깊고 날카로운 눈매와 개성 있는 얼굴선은 그를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나게 만든다. 또한, 그의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패션, 독특한 안경 스타일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며, 패셔니스타로서도 인정받고 있다.
예술가로서의 활동과 사업 확장
탑은 예술과 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여러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세계적인 경매 회사인 소더비스에서 홍콩 큐레이터로서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전시 수익금을 아시아 신진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아시아문화위원회(ACC)에 기부했다. 또한, 2016년에는 서울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르 코르뷔지에 전: 4평의 기적' 전시에서 자발적으로 음성 가이드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는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예술에 대한 그의 열정은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일본 화가 코헤이 나와와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그만의 예술적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탑은 그동안 쌓아온 예술적 경험과 감각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까지 넓혀가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탑: 방송, 광고, 연기 활동
탑(최승현)은 음악 외에도 방송, 광고, 그리고 연기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그가 출연한 방송과 광고, 드라마 및 영화는 그의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방송 활동
탑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2006년, MBC의 만원의 행복을 시작으로 방송에 모습을 보였으며, 2007년에는 쇼! 음악중심에서 MC로 활약하며 그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2012년과 2013년, 2015년에는 SBS의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그 특유의 유머와 개성 있는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탑은 예능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방송 활동을 통해 그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확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광고 활동
탑은 또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광고계에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2012년 제일모직의 후부(FUBU), 2014년 밀레, 리복, 그리고 SK플래닛의 시럽(Syrup)등 여러 유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등장하며, 그의 이미지와 스타일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졌다. 특히 2015년 오비맥주의 Cass광고에서는 탑의 세련되고 터프한 이미지가 큰 주목을 받았다. 그의 광고 출연은 브랜드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그의 대중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연기 활동
탑의 연기 경력은 2007년 아이 엠 샘에서 조연 채무신 역할로 시작되었으며,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킬러 빅 역할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아이리스에서 그는 대사 없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기력에 대한 평가는 다소 논란이 있었으나, 그의 신선한 연기 스타일은 많은 팬들에게 기억되었다. 또한 2009년 개봉한 영화 19 (Nineteen)으로 스크린 데뷔를 한 탑은, 2010년 영화 포화속으로에서 주연 오장범 역할을 맡아 좋은 연기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그에게 신인 남자배우상과 인기상을 안겨주었으며, 그 후에도 타짜: 신의 손과 동창생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15년에는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와 함께 출연한 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에서 주연을 맡으며 드라마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2024년에는 오징어 게임시즌 2에 출연 예정으로, 그의 연기 활동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탑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자로서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탑: 수상 경력, 논란 및 사건 사고, 여담
탑(최승현)은 음악과 연기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수의 수상 경력을 쌓았다. 또한, 그의 개인적인 취향과 이력은 종종 대중의 관심을 끌었으며, 몇 가지 논란과 사건 사고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아래에서는 탑의 주요 수상 내역과 함께 그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여담을 살펴본다.
수상 경력
탑은 그의 연기와 음악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시상식에서 인정받았다. 2010년, 영화 포화속으로로 큰 주목을 받은 탑은 제47회 대종상에서 한류인기상을 수상했으며,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서는 뉴 스타일 아이콘 영화배우상을 받았다. 또한 제31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신인남우상과 인기스타상을 차지하며 그의 연기력을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2011년에는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신인연기상과 남자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에서 최고의 남자신인배우상을 수상하였다. 2013년에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스타어워드 신인상을, 2015년에는 푸르덴셜 아이 어워즈에서 주얼 컬처 어워드 부문을 수상하며 그의 예술적 감각과 개인적 매력이 인정받았다.
논란 및 사건 사고
탑은 여러 차례 논란과 사건에 휘말린 적이 있다. 2017년 의무경찰 복무 중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직위해제를 당한 사건은 가장 큰 논란 중 하나였다. 탑은 당시 과다 복용으로 의식 불명 상태로 잘못 보도되었으나, 후에 이는 신경 안정제 과다 복용으로 인한 일시적인 수면 상태였음이 밝혀졌다. 이 사건으로 그는 의무경찰 신분이 박탈되었고,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이어갔다. 이러한 사건은 그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었으나, 그 후 팬들과 대중에게 사과하며 복귀를 시도했다.
그 외에도 탑은 과거 개인적인 사진이 유출되는 등 사생활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2008년, 배우 신민아와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이는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고, 일부는 이를 두고 악의적인 추측을 퍼뜨리기도 했다. 그러나 양측의 소속사는 이들을 부인했으며, 이후 탑은 과로로 쓰러진 일도 있었지만 이는 음독자살 시도와 관련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여담
탑의 개인적인 취향과 흥미도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T.O.P이라는 예명을 SE7EN이 지어주었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데뷔 초기 양현석이 예명으로 '마크'를 제안했으나, 탑은 그 이름을 싫어해 SE7EN의 제안에 따라 'T.O.P'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탑은 와인과 샴페인 애호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기분에 따라 와인과 샴페인을 번갈아 마시며 분위기를 조절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아르헨티나의 포도밭을 구매할 정도로 와인에 대한 열정이 깊다. 그의 취미 중 하나는 예술 작품 감상과 수집으로, 그는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술적 취향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피규어와 장난감을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일본 방송에서 피규어 마니아라고 밝혔으며, 피규어의 '완벽함'에서 안정감을 느낀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의 G-DRAGON & T.O.P정규 앨범 수록곡 '뻑이가요'의 가사 중에도 "여자보다 장난감을 좋아한다"는 구절이 있어 그의 이러한 성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그의 뮤직비디오에서 이를 오마주한 요소들을 찾아볼 수 있다.
탑은 예술과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2016년 미술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ARTnews에서 유망한 수집가로 선정되었고, Grogeous잡지에서 미술 산업 인플루언서 목록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의 집은 다양한 예술 작품들로 가득 차 있으며, 이는 그가 예술 산업에 끼친 영향을 보여준다.
사회적 기여
탑은 2020년 3월 3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부금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의료진을 위한 방역 물품 구입에 사용되었으며, 탑은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결론
탑은 그의 음악적 재능뿐만 아니라, 예술적 감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해왔다. 수많은 수상 경력을 통해 인정받은 그는, 논란과 사건 사고 속에서도 팬들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탑의 개성 있는 취향과 예술적 여정은 그를 단순한 연예인이 아닌,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