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은 1982년 5월 16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모델입니다. 본명은 주영훈이며, 신안 주씨 가문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키는 188cm에 달하며, 체중은 73kg, 혈액형은 A형입니다. 학력으로는 신암중학교와 잠실고등학교를 거쳐 경기대학교 연기학과를 졸업하였고, 종교는 무교입니다. 또한, 군복무는 대한민국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상근예비역 병장으로 복무를 마쳤습니다. 그의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으며, 반려견 부탄(시바견)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주지훈은 2003년 S/S 시즌 서울 컬렉션에서 모델로 데뷔하였으며, 2006년에는 MBC 드라마 〈궁〉을 통해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그가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된 중요한 작품으로, 그의 연기 경력을 본격적으로 쌓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독특한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그의 출연작은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현재 주지훈은 블리츠웨이스튜디오와 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의 연기력과 독특한 매력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는 꾸준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큰 배우입니다.
주지훈: 대한민국의 모델이자 배우
주지훈은 대한민국에서 모델과 배우로서 모두 두각을 나타낸 대표적인 인물이다.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모델로서의 경력을 시작하며 패션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고, 이후 배우로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가 모델로서 활약했던 시절, 그의 천진난만한 외모와 함께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빠르게 패션계의 중심 인물로 자리 잡았다. 그의 모델 활동은 단순히 멋진 외모를 넘어, 작품을 통해 감성을 전달하는 능력에서 더욱 돋보였고, 이는 그를 단기간에 최고 모델로 만들어주었다.
주지훈은 2000년대 초반, 19세의 나이에 본명인 주영훈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두 달간의 짧은 활동 후, 그는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느끼고 모델 학습을 병행하면서 경력을 쌓았다. 2002년, 그는 예명 주지훈을 사용하며 본격적으로 패션계에 모습을 드러냈고, 곧이어 2003년 SFAA S/S 컬렉션에서 홍승완 쇼에 등장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그 후, GQ와 Esquire 같은 유명 남성지에 특집 화보로 등장하며 빠르게 톱모델 반열에 올랐다. 2004년에는 'GQ 올해의 남자'로 선정되었고, 2005년에는 패션인들의 대회인 '패션인의 밤'에서 패션비주얼모델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최고의 남성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187cm의 훤칠한 키와 섬세한 몸매는 당시 패션계에서 메트로섹슈얼 남성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으며, 모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모델로서의 성공 이후, 주지훈은 자연스럽게 연기자로서의 전환을 모색하게 되었다. 2005년, 그는 GQ 화보 인터뷰에서 "모델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었지만, 점차적으로 자신만의 표현을 더 확장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라고 말하며 연기자로서의 꿈을 밝혔다. 이후 그는 MBC 드라마 〈궁〉으로 연기자로 데뷔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모델로서 보여주었던 카리스마와 매력은 연기에서도 빛을 발했으며, 주지훈은 빠르게 배우로서도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갔다. 모델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스스로의 감정과 표정을 표현하는 데 있어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며, 연기에서도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주지훈은 모델로서의 화려한 경력을 바탕으로, 배우로서도 지속적인 성공을 거두며 그의 경력은 더욱 다채로워졌다. 그가 걸어온 길은 단순히 외모와 패션을 넘어서,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과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주지훈: 연기 경력의 진화
주지훈은 모델로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연기자로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배우로, 그의 연기 경로는 다양한 장르와 역할을 넘나들며 점차 깊이를 더해갔다. 2006년, 주지훈은 MBC 드라마 〈궁〉에서 까칠한 황태자 이신 역할로 데뷔하며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사실, 원래 주지훈은 2006년 KBS 드라마 〈봄의 왈츠〉의 오디션에 합격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궁〉에 대신 캐스팅되었고, 이 드라마는 그의 연기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궁〉에서 처음 연기를 선보였을 때, 주지훈은 연기력에 대한 논란을 겪기도 했지만, 드라마 후반부로 갈수록 연기력이 급격히 향상되어 결국 스타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 이후 2007년 〈마왕〉에서 복수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검사 오승하 역을 맡아 더욱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아시아 전역에서 그의 연기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졌다.
주지훈은 2008년 영화《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와 2009년 영화《키친》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특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영화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09년에는 뮤지컬《돈 주앙》에서 주연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했다. 스페인 전설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18곡의 넘버를 소화하며, 주지훈은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러나 2009년 주지훈은 개인적인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마약 사건에 연루되면서 공중파 활동이 중단되는 큰 고비를 겪었다. 이에 따라 2010년에는 군 복무를 통해 활동을 잠시 중단했고, 2011년 전역 후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주지훈의 경력은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진화했다. 2012년 뮤지컬《닥터 지바고》에서의 성대결절으로 하차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그는 영화《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코믹 연기에 도전, 그 후에는 SBS 드라마 〈다섯 손가락〉에서 주인공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4년 중국 영화《애정용의자》와 영화《좋은 친구들》에 출연하며 해외 시장으로도 발을 넓힌 주지훈은 2015년 드라마〈가면〉에서 복잡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연기력을 더욱 성숙하게 다져갔다.
2016년, 영화《아수라》에서 주지훈은 범죄 액션 영화에 처음 도전하며, 그동안 보여준 로맨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액션 연기와 복잡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그 후 2017년 영화《신과함께-죄와 벌》과 2018년〈신과함께-인과 연〉, 〈공작〉, 〈암수살인〉등이 연이어 큰 흥행에 성공하면서 주지훈은 '천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신과함께-인과 연》은 누적 관객 1200만 명을 돌파하며, 주지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최근 주지훈은 2019년넷플릭스 드라마〈킹덤〉에서 세자 이창 역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이 드라마는 그의 경력에 또 다른 전환점을 가져왔고, 주지훈은 〈하이에나〉에서 법조계의 유능한 변호사 역할을 맡아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1년에는 드라마〈지리산〉에서 전지현과 함께 주연을 맡으며, 여전히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그는 2022년영화《젠틀맨》을 비롯해, 2023년드라마〈중증외상센터〉출연을 확정짓는 등,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장르와 역할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주지훈은 자신의 연기 인생에서 여러 번의 전환점을 겪으며 그마다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그는 단순한 스타를 넘어, 연기자로서의 깊이를 더해가며, 언제나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