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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환희 :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소속의 R&B 가수. 그에 대해 알아보자.

by kingcong 2024.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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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본명: 황윤석)는 1982년 1월 17일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로 잘 알려져 있다. 환희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자랐으며, 서울동자초등학교와 배재중학교를 거쳐 광문고등학교, 아현산업정보학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다. 이후 우송정보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서 포스트모던음악학을 전공하여 학문적인 배경도 갖추었다. 환희는 1999년 11월 21일,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정규 1집 Fly To The Sky로 데뷔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의 뛰어난 보컬 실력은 곧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고, 이후 25년 가까운 음악 경력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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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의 음악적 여정은 그가 속한 그룹인 플라이 투 더 스카이와 함께했다. 그룹은 1999년 데뷔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2000년대 초반 R&B와 발라드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특히 환희는 그 그룹 내에서 뛰어난 고음과 감성적인 발라드 보컬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2000년대 초반 한국 대중음악의 중요한 아이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환희의 감성적인 목소리는 그를 다른 가수들과 차별화시키며,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룹 활동 외에도 그는 여러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개인적인 음악적 성취를 이룬 바 있다.

 

환희의 음악 활동 이외에도 그의 삶에는 다채로운 요소들이 있다. 그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으며, 그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다. 환희의 가족 관계 또한 흥미롭다. 사촌동생인 이장우와 이모부인 이상수, 외삼촌인 이상집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알려져 있으며, 그들과의 관계는 종종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환희는 MBTI에서 ISFP 유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그가 감성적이고 예술적인 성향을 지닌 인물임을 보여준다. 현재 BT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음악적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환희: 대한민국 R&B 음악의 아이콘,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환희(본명: 황윤석)는 1982년 1월 17일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남성 R&B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로 잘 알려져 있다. 환희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으며, 광문고등학교 3학년 시절 아현직업학교 실용음악과로 전학을 가면서 본격적으로 음악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 당시 같은 학교에는 휘성, 박효신, 뮤지 등 후에 유명 가수로 성장한 동료들이 있었고, 이들은 함께 경쟁하며 성장했다. 환희는 당시 대형 기획사(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많은 기대를 모았고, 이수만 회장에게서 '환희'라는 예명을 받게 되었다. 처음에는 여자 이름처럼 느껴져 반감이 있었지만, 이후 강타와 전진을 떠올리며 예명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환희의 보컬 스타일은 데뷔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활동 당시 특유의 소몰이창법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바리톤 보컬로서 높은 음역대에서도 뛰어난 성량을 자랑했으며, 그만의 독특한 기교와 애드립은 많은 가수들이 따라 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2017년 복면가왕에 출연한 환희는 가수 조장혁으로부터 "현재 R&B 쪽에서 노래하는 가수 중에서 가장 정확한 음정으로 노래하는 가수"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또한, 그의 바이브레이션(‘꾸불이’라 불리는 특유의 목소리 떨림)은 음악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가요광장 설문조사에서 바이브레이션 부분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환희는 또한 음악적 변화와 도전의 연속이었다. 데뷔 당시에는 일부러 얇고 섬세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고유의 낮고 굵은 목소리와 흉성 창법을 개발하게 되었다. 2006년 성대결절로 잠시 고통을 겪기도 했으나, 이후 복귀하면서 더욱 발전된 창법을 선보였다. 특히 2014년, 군 복무 후 발매된 정규 9집에서는 안정적이고 강력한 라이브를 선보였으며, 그의 음역대와 성량은 더욱 넓어졌다. 2015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미워해야 한다면을 라이브로 부를 때, 그의 고음역을 소화하는 능력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그는 음성의 비율을 흉성에서 두성으로 변화시키며 점점 부드럽고 고른 목소리로 노래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러한 변화와 발전은 그가 계속해서 음악적 성취를 이루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환희의 방송 활동 또한 그를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게 했다. 그는 X맨, 우리 결혼했어요,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음악 외에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2018년에는 Mnet의 음악 예능 더 콜에 고정 출연하며,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그의 음악적 폭을 더욱 넓혔다. 또한, 2022년에는 나를 찾아서, 환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환희는 200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음악과 방송을 통해 한국 대중문화의 중요한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환희: 다채로운 예능 활동과 음악적 여정

 

1. 우리 결혼했어요

 

2008년, 대한민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출연하며 환희는 예능계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화요비와 함께한 이 프로그램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 덕분에 많은 화제를 모았고, ‘개똥이’라는 별명을 지어준 환희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은 큰 사랑을 받았다. 환희는 마초적인 성격을 지닌 듯하면서도 속내는 따뜻하고 다정한, 전형적인 B형 남자의 특징을 뽐내며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강수정 MC는 "환희 같은 남자 어디 또 없느냐"며 그의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환희와 화요비는 프로그램 내내 사랑스러운 부부로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이들의 출연은 ‘일밤’의 시청률을 18%까지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환희는 당시 광고 제안을 10건 이상 받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화요비와의 관계를 고려해 제의를 고사했다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

 

6개월 동안의 짧은 방송을 마친 후, 화요비는 슬리피와의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우결을 떠났고, 이에 따라 프로그램도 시즌 1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에도 환희와 화요비는 여전히 좋은 음악적 동료이자 친구로서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6년 화요비가 복면가왕에서 부른 ‘그대의 향기’는 환희가 추천한 곡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2. 히든싱어와 복면가왕

 

환희는 ‘히든싱어’와 ‘복면가왕’에서 그의 뛰어난 가창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복면가왕’에서는 호빵왕자라는 가명으로 출연,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히든싱어에서는 그의 독특한 음색과 고음 처리, 그리고 꾸불이(특유의 바이브레이션) 등으로 고유의 음악적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었으며, 팬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3. 불후의 명곡

 

환희는 또한 ‘불후의 명곡’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 프로그램에서 그는 매번 다른 아티스트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자신의 음악적 깊이를 더욱 넓혔다. 2017년의 ‘불후의 명곡 여름 특집’에서 환희의 가창력은 전설적인 고음과 안정된 라이브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여러 무대에서 그의 명품 보컬을 엿볼 수 있었고, 그가 가진 음악적 역량이 여전히 현역에서 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4. 라디오 진행 및 방송 활동

 

환희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텐텐클럽’을 진행하며 DJ로서의 능력도 발휘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그는 김연우, 린, 김범수등 실력파 가수들과 함께 ‘삼색떡볶이’라는 코너를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노래를 주제로 한 코너에서 환희는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었고, 그 당시의 녹음본은 MP3 파일로 공유되며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그 외에도 ‘박소현의 러브게임’, ‘컬투쇼’, ‘두시탈출 컬투쇼’등 다양한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5. 웹 콘텐츠 및 드라마, 영화 출연

 

환희는 또한 웹 콘텐츠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환희클럽’과 ‘Hwanheeting Radio’, ‘환희의 쇼츠’등의 실시간 스트리밍과 쇼츠 콘텐츠로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세로라이브’, ‘킬링보이스’등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악적인 면모를 넓히며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그는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2006)와 ‘사랑해’(2008), ‘폭풍의 연인’(2010) 등에서도 연기자로 출연하며 다채로운 분야에 도전하였다. 또한 ‘스타: 빛나는 사랑’(2011)에서는 영화 로미역을 맡아 연기력을 선보였다. 2019년에는 뮤지컬 ‘잭 더 리퍼’에서 다니엘역할을 맡아 극 중 인물을 완벽히 소화하며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다.

6. 작사 및 작곡 활동

 

환희는 단순히 가수로서만 활동한 것이 아니다. 그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앨범인 ‘Gravity’에서 ‘For You’와 ‘No Limitations’의 작사에 참여했으며, ‘Decennium’에서는 공동 작곡자로도 활동했다. 또한 SUPER JUNIOR의 ‘Sorry, Sorry’에 공동 작사 및 작곡으로 참여하기도 했으며, ‘어젠’등의 곡에서는 작사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그래’와 ‘십년이 지나도’같은 자작곡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깊이를 넓히고 있다.

 

7. 콘서트 및 공연

 

환희는 여러 차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나누었다. 2010년부터 시작하여, ‘2017 환희 콘서트 ’과 ‘2018 환희 소극장 콘서트 <가족>’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그의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2023년에는 ‘OVER THE SKY’라는 타이틀로 김해와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8. 결론

 

환희는 가수, 방송인, 작곡가, 연기자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아티스트이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로서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큰 사랑을 받아온 그는, 예능과 음악, 연기, 작곡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팬들과의 깊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환희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지켜보는 것은 팬들에게 계속해서 큰 기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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