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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식용 섭취 금지 vs 개인의 권리 ... 개고기 논란 점화 .. '개고기 식용 금지법' 통과되나?

by kingcong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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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더 이상 음식으로 보지 않는다!" 국민 94.5%가 지난 1년간 먹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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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개고기 소비에 대한 국민의 의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실시된 국민인식조사에서 94.5%의 응답자가 지난 1년간 개고기를 섭취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먹을 의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동물복지 및 정서적인 이유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며,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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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 변화와 특별법 논의: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가 실시한 '2023 개 식용에 대한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4.5%가 지난 1년 동안 개고기를 먹은 적이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0.3% 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개고기에 대한 국민의 거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특히, 개를 식용으로 사육, 도살, 판매하는 행위를 법으로 금지하는 것에 대한 찬성은 82.3%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2년 대비 9.5% 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국회에서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어웨어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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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 이유와 효과 기대:

응답자들이 개고기를 먹지 않는 이유는 주로 '정서적으로 거부감이 들어서' (53.5%)였습니다. 또한, '사육, 도살 과정이 잔인해서' (18.4%), '생산·유통 과정이 비위생적일 것 같아서' (8.8%)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국민들이 개를 음식으로 인식하지 않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특별법이 시행될 경우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대한 응답에서는 '고통 받는 개들이 줄어들 것이다' (60.9%)가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동물에 대한 사회의 인식 개선' (57.2%), '개식용 관련한 사회적 갈등 감소' (45.3%), '국제사회에서 국가 이미지 개선' (39.8%), '공중보건에 도움' (22.3%) 등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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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 결과로 시민들의 개고기에 대한 인식 변화와 개 식용 종식을 통한 사회적 효과에 대한 요구가 명확해졌습니다. 국회와 정부는 이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개 식용 종식에 대한 특별법의 통과와 이행이 시급하다는 촉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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