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본명은 崔勝鉉 (Choi Seunghyun), 1987년 11월 4일에 서울특별시 강동구 잠실동에서 태어났다. 현재 37세인 그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본관은 해주 최씨로 알려져 있다. 그의 신체는 181cm의 키와 65kg의 몸무게로 알려져 있으며, 혈액형은 B형이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1983년생 누나 최혜윤이 있다.
학력과 군복무
최승현은 서울신천초등학교, 서원중학교, 한솔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단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서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2017년 2월부터 6월까지 경찰청 의무경찰로 복무한 후,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1. 최승현 - 음악 경력과 소속사
T.O.P는 2006년 8월 19일, BIGBANG의 일원으로 데뷔하며 음악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BIGBANG은 2023년 6월 1일에 공식적으로 활동을 종료하였다. 그 외에도 2010년 12월 15일에는 GD&TOP이라는 유닛 그룹으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소속사는 TOPSPOT PICTURES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O.P는 '최탑', '타비', '빙구탑', '티오피' 등 여러 별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특유의 괴짜 예술가 이미지로도 유명하다.
최승현, 본명 최승현, 1987년 11월 4일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대한민국의 가수, 배우, 그리고 사업가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인물이다. 최승현은 2006년, 대한민국의 대형 아이돌 그룹인 빅뱅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룹에서 그는 주로 래퍼로 활동하면서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랩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솔로 활동을 비롯해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그는 사업가로서도 주목받으며, 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다양한 프로젝트에도 참여해왔다.
2. 포지션
2.1 랩
최승현은 중학교 시절부터 언더그라운드 힙합 음악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의 예명은 '템포'였다. 홍익대학교 출신으로, 당시에는 힙합 씬에서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는 믹스테이프를 100장 정도 발매하며 아마추어 힙합 래퍼로 활동을 이어갔다. 공식적인 음반을 발매한 적은 없지만,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플로우는 이후 그의 아이돌 활동에서도 큰 영향을 미쳤다. 연습생 시절, 그는 Blackstreet의 'No Diggity'에서 랩이 아닌 노래를 불렀고, 이는 그가 래퍼뿐만 아니라 노래도 잘 부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예시였다.
그의 랩 스타일은 중저음의 목소리로, 중저음 음색을 가지고 있다. 아이돌 래퍼들 중에서도 그의 랩 실력은 최상위권에 속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DOOM DADA'에서 보여준 빠른 템포의 랩은 특히 호평을 받았다. 그는 랩의 발성과 플로우가 정확하고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또한, 때때로 랩이 아닌 노래도 부르며 기교 없이도 좋은 음색을 자랑해 준수한 실력을 보여준다. 그의 목소리는 전인권과 비슷한 톤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2.2 비주얼
최승현은 선이 짙고 각진 얼굴을 가진 남성으로, 그의 외모는 터프하고 카리스마 있는 인상을 준다. 무대에서 주로 센 비주얼을 선보이지만, 실제로는 꺼벙한 성격을 가진 면도 있어 팬들에게 매력적인 갭을 제공한다. 과거에는 고도비만이었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20kg을 감량했다. 그의 부모님 모두 미남, 미녀로 알려져 있으며, 유전적으로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녔다. 그는 자신의 얼굴에 대해선 크게 만족하지 않는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귀엽거나 아기자기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자신은 너무 무섭게 생겼다고 말했다.
그의 비주얼은 진한 속쌍꺼풀과 날카로운 눈매로 잘 알려져 있으며, 스모키한 아이라인과 넓고 진한 눈썹, 오똑한 콧대, 각지고 긴 얼굴형이 특징이다. 공연 중에는 댄디한 스타일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하며, 포마드를 사용하거나 짧게 자른 앞머리 스타일을 자주 한다. 염색은 대체로 자연스러운 색상이나 개성 있는 색상으로, 흑갈색, 춘록색, 회색, 분홍색 등을 시도하며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한다. 또한 안경을 자주 착용하며, 과거 셔터 셰이드나 밀리어네어와 같은 독특한 디자인의 안경을 선보였으며, 현재는 보잉 선글라스나 톰 포드, 카잘 등의 안경을 자주 착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쿠산 안경점과 콜라보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3. 개인 활동
3.1 예술
최승현은 예술적인 분야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그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엿볼 수 있다. 2016년, 그는 세계적인 경매 회사 소더비스에서 홍콩 큐레이터를 맡아 경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그 수익금 일부는 아시아 신진 예술가를 지원하는 아시아문화위원회(ACC)에 기부됐다. 같은 해 12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르 코르뷔지에 전: 4평의 기적' 전시에서 음성 가이드로 재능을 기부했다. 이 전시는 관람객들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최승현은 르 코르뷔지에의 큰 팬이라 밝혔고, 전시 참여는 그의 자발적인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르 코르뷔지에는 모더니즘 건축의 아버지로 불리며, 현대 건축의 기초를 만든 인물로 평가받는다.
2017년에는 일본 화가 코헤이 나와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3.2 음반 목록
그의 음반 활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T.O.P/음반 목록'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3.3 방송 활동
최승현은 방송 활동에서도 활발히 출연했다. 2006년 MBC '만원의 행복'에 출연해 게스트로 첫 방송을 경험했으며, 그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07년에는 '쇼! 음악중심'의 MC를 맡아 방송에 출연했으며, '런닝맨'과 같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게스트로 자주 출연했다. 그의 방송 출연은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3.4 광고 활동
그는 광고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2012년에는 제일모직의 후부(FUBU) 브랜드 광고 모델로 출연하며, 2014년에는 밀레, 리복, SK플래닛 시럽 등 다양한 브랜드와 계약을 체결하여 광고 활동을 이어갔다. 그해 오비맥주 카스(Cass) 광고에도 출연했으며, 이는 그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큰 영향을 미쳤다.
3.5 연기 활동
최승현은 2007년 드라마 '아이 엠 샘'에서 배우로 첫발을 내딛었으며, 이후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킬러인 빅 역으로 등장하여 주목받았다. 그가 출연한 영화 '19' (2009)는 그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이후 2010년 영화 '포화 속으로'에서 주인공 오장범 역을 맡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포화 속으로'는 그의 연기력을 인정받은 작품이었으며, 시상식에서 신인 남자배우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그는 영화 '동창생', '타짜: 신의 손', '아웃 오브 컨트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4. 수상 경력
최승현은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 경력을 쌓았다. 2010년 제47회 대종상에서 한류인기상을 수상했으며,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서는 뉴 스타일 아이콘 영화배우상도 수상했다. 제31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신인남우상과 인기스타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신인연기상과 남자 인기상 등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스타어워즈 신인상을 받았다.
5. 논란 및 사건 사고
그의 커리어 중 몇 가지 논란과 사건이 있었다. 2017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의무경찰에서 직위해제되었으며,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이러한 사건은 그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쳤고, 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많은 혼란과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최승현은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사건을 극복했다. 또한 2008년에는 배우 신민아와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6. 여담
최승현은 'T.O.P'라는 예명은 선배 가수 SE7EN이 지어주었다고 한다. 그는 와인 애호가로도 유명하며, 와인 경매에 참여하고 포도밭을 구입할 정도로 와인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예술 작품 수집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 그의 집에는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가득 차 있다. 그는 영화, 연기, 음악뿐만 아니라 예술 분야에 대한 독특한 취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끊임없는 영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