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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4호선 의자 없는 칸 시범운영, 어떤 반응?

by kingcong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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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서울지하철 4호선에서 시행된 의자 없는 칸에 대한 시범운영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출근길에 좌석이 없는 4호선을 타고 경험한 누리꾼들의 생각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1. 출근길 좌석 없는 4호선, 혼잡도만 증가?

 

한 누리꾼은 "출근길 좌석 없는 4호선을 탔다. 진짜 별로인 아이디어. 일반칸 혼잡도만 증가"라며 일상적인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토로했습니다. 기존의 혼잡도가 이미 높은 4호선에서 의자를 제거하면서 일반칸의 혼잡도가 더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2. 서서라도 탈 공간이 나은 것은 아닌가?

 

다른 이용객은 "지하철을 못 타느니 서서라도 탈 공간이 있는 게 낫다. 타다 보면 개선점 나올 것"이라고 긍정적인 시각을 나타냈습니다. 의자 없는 칸이라도 승객들이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선점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3. 혼잡도 개선 효과는?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해 의자 없는 칸을 도입했습니다. 그러나 의자를 없애는 것이 혼잡도를 최대 40%까지 개선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행이 어떠한 효과를 가져올지는 현재로서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사진 = 서울교통공사

4.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린 듯

 

SNS를 통해 운행 첫날의 의자 없는 칸 이용 후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반응은 엇갈려서 "진짜 별로인 아이디어"라는 비판적인 의견과 "어차피 혼잡 구간에는 못 앉는다. 1칸 가지고 시범운영 하는 것이니 지켜보자"는 긍정적인 의견이 함께 있습니다.

 

5. 안전 문제 우려

 

의자 없는 칸에 대한 의견 중에는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도 나타났습니다. 이용자 중 한 명은 "의자가 있을 때는 그나마 공간이 있었는데 압사 사고가 날까 두렵다"라고 걱정을 표시했습니다.

 

6. 교통 전문가의 우려

 

서울시 SNS에는 교통 전문가인 유정훈 교수의 의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는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보인다"며 "비상시 대처도 어려워 보인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7. 시민들의 우려와 불만

 

SNS 상에서는 안전사고 외에도 다양한 우려와 불만이 나타났습니다. 한 시민은 "지하철 한 번도 타보지 않은 이들의 탁상행정", "사람은 짐짝이 아닌데 그저 칸에 많이 넣어 혼잡도를 줄이겠다는 안일한 생각", "장애인, 임산부, 노인, 영유아 동반 승객 등 특청 층을 배제하는 칸" 등의 불만을 표현했습니다.

8. 긍정적인 관점에서의 지지

 

반면에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러시아워 때 못 타고 놓칠 바엔 서서라도 탈 공간이 있는 게 낫다"라며 실제로는 의자를 사용하지 못하는 혼잡 구간에서는 이번 변화가 긍정적일 것이라 지지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9. 비슷한 성공 사례와 차별성

 

이와 관련해 일본과의 비교도 나왔습니다. 1990년 일본은 출퇴근 시간에 좌석을 접고 운행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혼잡에 대응했습니다. 그러나 서울에서는 2002년부터 5년 동안 시범적으로 의자 없는 칸을 운영했다가 2007년에는 폐지된 바 있습니다. 서울의 새로운 시도가 어떻게 평가될지는 앞으로의 운영 경과에 달려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0. 서울시의 뒷받침과 정책적 측면

 

마지막으로, 교통 전문가인 유정훈 교수의 의견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하철과 버스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정책으로 버스의 정시성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시가 지상 노선을 강화하고 정시성을 향상시킨다면, 승객들이 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게 일어날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이렇게 서울지하철 4호선 의자 없는 칸에 대한 다양한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시범운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을 댓글로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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