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는 1994년 9월 17일,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로, 본명은 나종찬이다. 그는 서울신길초등학교와 관산중학교를 졸업한 후,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에서 테크노경영과를 전공하며 학문과 예술을 병행했다. 나인우는 이후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에서 연극 전공으로 학사를 마쳤으며, 그곳에서 본격적인 연기자로서의 길을 다지기 시작했다. 그의 예술적 열정은 대학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었고, 이는 이후 그의 뮤지컬 경력에 큰 영향을 미쳤다.
뮤지컬 배우로서의 데뷔와 활동
나인우는 2013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데뷔하며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 이후 그는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뮤지컬계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점차 인지도를 높였다. 나인우는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의 팬덤인 "누룽지"는 그를 지지하는 열정적인 팬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의 무대에서의 뛰어난 존재감과 능숙한 연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그로 인해 그의 경력은 더욱 풍성해졌다.
나인우의 개인적인 배경과 특성
나인우는 188.6cm라는 큰 키와 74kg의 균형 잡힌 체격을 자랑하며, 무대에서 더욱 인상적인 비주얼을 보여준다. 성격은 INFJ 유형으로, 내성적이면서도 다른 사람을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는 무종교로 알려져 있으며, 전시근로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인우는 하나다컴퍼니에 소속되어 있으며, 여전히 많은 뮤지컬 팬들에게 사랑받는 스타로 자리잡고 있다.
나인우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가수로서 여러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다. 그의 연기와 음악에 대한 깊은 사랑과 열정은 수많은 팬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나인우는 1994년 9월 17일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외동으로 자라났다. 어린 시절, 그는 9살 때 가족과 함께 캐나다 위니펙으로 이민을 떠났고, 12살 때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캐나다에서의 시절, 그는 자연 환경이 아름다운 위니펙에서 뛰어놀며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곳에서 교내 마라톤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경험도 있다. 위니펙에서 살던 당시 한인 슈퍼에서 한국 드라마를 빌려 보았고, 그 중에서도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보고 연기에 대한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연기라는 길을 선택한 계기는 중학생 시절에 우연히 일어난 사건에서 비롯되었다. 친구와 수원역에서 놀고 있던 나인우는 버스를 타려고 하던 중, 어떤 여성에게 길거리에서 캐스팅을 받게 된다. 그 여성은 SM엔터테인먼트의 캐스팅 디렉터였고, 나인우는 이 기회를 통해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 그러나 당시 춤을 잘 추지 못했기 때문에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면서 오디션을 치렀고, 그 결과 탈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여성은 나인우를 예쁘게 봐주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오디션을 보도록 추천했다.
그렇게 중학교 3학년 때 나인우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 연습생이 되었다. 연기 파트와 가수 파트가 같이 진행되었지만, 나인우는 연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고 결국 JYP에서 나와 연기와 가수의 길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이후 그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시간을 갖고 스스로 자아를 찾으려 했다. 이 시기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인생의 방향을 잡아갔고,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때는 평균 96점으로 전교 6등을 기록하며 호텔경영학 전공으로 대학 입시에 합격했다. 그때, 다시 한번 운명의 기회가 찾아왔다. 예전에 자신에게 명함을 주었던 그 누나로부터 연락이 왔고,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연기 파트 연습생을 해보라는 제안을 받았다.
이 제안을 받고 나인우는 "대학도 합격했고, 이런 기회가 왔으니 이건 하라는 거다"라고 생각하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 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이후 그는 연기와 가수로서의 꿈을 이어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연습생 시절, 그는 다양한 배우들과 함께 훈련을 받으며 연기력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나인우의 대표작 중 하나는 2020년에 방영된 드라마 <철인왕후>이다. 이 드라마에서 나인우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는 <달이 뜨는 강> (2021), <징크스의 연인> (2022),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2023), <내 남편과 결혼해줘> (2024)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는 온달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으며, 그 외에도 여러 작품에서 그의 다채로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나인우는 영화와 웹드라마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5년에는 영화 <스물>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첫 영화에 등장했으며, 이후에는 <얼굴없는 보스> (2019), <그녀의 버킷리스트> (2022) 등의 작품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나인우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그만의 특별한 매력을 발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립해 나갔다.
그의 활동은 드라마와 영화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나인우는 여러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으며, 2021년에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2022년에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도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 외에도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었고,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팬미팅도 개최했다. 2022년 10월, 첫 팬미팅 'My Everything in Thailand'를 방콕에서 개최하며, 그의 해외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나인우는 또한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에서 그의 매력을 발산했다. 2016년 여성조선과 2021년 싱글즈, W 코리아, 앳스타일 등 다양한 잡지에 출연하며 그의 비주얼과 패션 센스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활동은 그의 연기와 더불어 팬들에게 그를 더욱 사랑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었다.
나인우는 그만의 특유의 진지함과 열정, 그리고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인물이다. 그는 연기에 대한 사랑을 '좋아하는 건 쉽다. 사랑하는 게 어렵지'라고 표현하며, 연기라는 직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정을 다해왔다. 연기뿐만 아니라 음악, 예능, 팬미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연기와 활동은 앞으로도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며, 나인우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작품에서 그의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