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 소녀시대 소속 가수,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권유리(權俞利, Kwon Yuri)는 1989년 12월 5일 경기도 고양군(현 고양시 덕양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배우로, 안동 권씨 본관을 가지고 있다. 신체는 167.8cm에 AB형 혈액형, 발사이즈는 245mm이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어머니, 오빠 권연오(1987년생)와 사촌동생 차현정, 김송선이 있으며, 반려견으로 실버푸들 '두이'를 기르고 있다. 학력은 지도초등학교, 지도중학교, 능곡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종교는 불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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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2007년 8월 5일 소녀시대 싱글 1집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하여 메인댄서이자 서브보컬로 활약하고 있다. 이후 소녀시대-Oh!GG 유닛에서도 활동했다. 배우로서는 같은 해 11월 5일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을 통해 데뷔하였고, 2018년 10월 8일에는 미니 1집 《The First Scene》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까지도 활발한 연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리의 소속사는 SM엔터테인먼트이며, 별명으로는 율, 흑진주, 폭간율, 깝율, 군민 며느리가 있다. MBTI 유형은 ENFJ로, 밝고 사교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권유리: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

 

권유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와 그 유닛인 소녀시대-Oh!GG의 멤버로,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하여, 예능, 연기, 음악,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쌓아왔다. 유리는 흑진주라는 별명과 함께 건강미, 예능감, 장난스러움, 그리고 호탕한 웃음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유리는 2001년,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댄스짱'으로 선발되어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합류하게 된다. 연습생 시절부터 그녀는 CF 모델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중국에서 장동건과 함께 출연한 오리온 초코파이 CF는 청순한 이미지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동빌하이빌 레이크시티, 동서식품 핫초코미떼 등 여러 광고와 동방신기의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해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약 6년간의 연습생 시절을 거쳐, 그녀는 소녀시대의 일원으로 공식 데뷔하게 된다.

소녀시대 내에서 유리는 서브보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그녀의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저음은 팬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평가받으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넓은 음역대는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영화 <노브레싱>에서는 밴드 보컬 역을 맡아 OST에 직접 참여했으며, 이 곡은 유리의 보컬과 완벽히 어우러져 호평을 받았다. 특히 소녀시대가 8인조로 재편된 2015년 이후에는 보컬 분량이 눈에 띄게 늘어나며, 그녀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했다. 정규 5집 와 등에서는 주요 파트를 맡아 보컬로서의 입지를 넓혔다. 2018년에는 유닛 소녀시대-Oh!GG의 <몰랐니>에서도 인상적인 보컬을 선보였고, 솔로 미니 앨범 에서는 깊고 풍부한 음색으로 호평을 받으며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유리는 메인댄서로서도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어릴 때부터 춤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으며, SM 선발대회에서 댄스 부문 1위를 차지한 경험이 있다. 소녀시대의 대표적인 댄스라인으로서, 그녀는 파워풀한 춤부터 섬세하고 부드러운 웨이브까지 소화해내며 무대 위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효연과 함께 진행한 <댄싱9>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댄서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2017년 활동 당시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완벽히 소화하며 투혼을 발휘해 많은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비주얼 면에서도 유리는 건강미인이라는 독보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까무잡잡한 피부와 탄탄한 몸매로, 데뷔 초부터 '포스트 이효리'로 불릴 만큼 주목받았고, 이효리 본인도 유리를 '가요계를 장악할 재목'으로 칭찬한 바 있다. 유리는 수영을 비롯한 스포츠 활동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였으며, 스쿠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그녀의 건강한 이미지와도 잘 맞아떨어진다. 특히 <소원을 말해봐> 활동 시절에는 제복 패션으로 주목을 받으며, 많은 팬들이 솔로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유리는 소녀시대 내에서 활발한 예능 활동으로도 두각을 나타냈다. 밝고 쾌활한 성격과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이러한 매력은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데뷔 초부터 써니와 함께 소녀시대의 예능 담당으로 활약하며, 그룹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연기자로서도 유리는 자신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2021년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는 사극에서도 어울리는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으며, 배우 채시라와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은 그녀가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권유리는 데뷔 이후 꾸준한 노력과 발전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그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녀는 단순히 소녀시대의 멤버에 그치지 않고, 가수, 배우, 예능인으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권유리가 보여줄 다양한 모습들이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