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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코미디언

장도연 : 개그우먼,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by kingcong 202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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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본명은 장도연이며 1985년 3월 10일에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법성리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그녀는 인동 장씨로, 신체는 174cm의 키와 56.4kg의 체중을 자랑하며, 혈액형은 A형입니다. 또한, 반려동물로는 고슴도치인 장고(츄)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녀는 가족으로 아버지와 어머니 최진숙이 있으며, 가톨릭 혹은 무종교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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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은 학창 시절 인천동부초등학교를 전학한 후 서곶중학교와 서인천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이후 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경영과에서 전문학사를 취득했습니다. 또,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시각정보디자인학과에 입학했지만 중퇴하였습니다. 그녀는 2006년 엠넷 톡킹 18금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했으며, 2007년에는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장도연은 티엔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팬덤은 '장꼬마'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장거인', '꺽다리', '장도바리' 등의 별명으로도 불리며, 18년이 넘는 활동 경력을 자랑합니다.

 

장도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코미디언이자 방송인으로, 개그와 예능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활동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녀는 1980년대 후반에 태어나 서울에서 자라났으며, 방송 경력의 시작은 KBS 개그맨 공채 22기 합격을 통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그녀의 개그 스타일은 초창기에는 주로 슬랩스틱이나 분장 개그에 중점을 두었으나, 이후에는 콩트 개그로 변모하며 더 다채로운 개그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였다.

 

장도연 - 개그와 방송에서의 성장

 

장도연은 처음 방송에 등장했을 때, 시각정보디자인학과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대학생이었다. 재학 중 방송에 데뷔하여 활동을 시작했고, 졸업은 하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그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예계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져갔다. 대학 시절, 한 방송에서 토익 특별 전형을 통해 930점의 점수를 얻어 편입에 성공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개그우먼으로서의 예리한 머리와 탁월한 유머 감각을 발휘한 것이다.

장도연은 2010년대 초반 케이블 프로그램 '톡킹 18금'을 통해 방송에 출연하며, 개그맨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프로그램에서 상금을 획득하며 자신감을 얻었고, 개그맨 공채에 지원해 KBS 22기 개그맨으로 합격했다. 면접 당시 그녀는 양희은의 '아침이슬'을 부르며, 머리카락을 라이터로 그을리는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때부터 그녀는 개그맨으로서의 개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개그 스타일의 변화와 독특한 매력

 

장도연의 개그 스타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변화를 겪었다. 초기에는 슬랩스틱 개그와 분장 개그에 집중했으나, '코미디 빅리그'(코빅)에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상황극과 콩트 개그로 변모했다. 특히 코빅에서 그녀는 '여자 사람 친구' 코너와 함께 활약하며 '골반 튕기기 춤' 등 독특한 개인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의 특징적인 개그는 과장된 웃음보다는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독설을 날리는 스타일로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런 개그 스타일은 '니마이' 캐릭터에서 잘 드러났다.

장도연은 자신만의 개그 철학을 갖고 있는데, 남을 깎아내리며 웃기는 스타일을 지양하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유머를 선보인다는 점이다. 이 점이 바로 그녀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또한, 그녀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매끄러운 진행과 특유의 재치 있는 말솜씨로 호감을 얻으며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예를 들어, ‘나 혼자 산다’나 ‘미추리’와 같은 예능에서의 자연스럽고 유쾌한 모습은 장도연만의 독특한 매력을 잘 보여준다.

키와 외모를 넘어선 개그우먼

 

장도연은 특히 '장신 개그우먼'으로 잘 알려져 있다. 초등학교 졸업 시점에서 이미 168cm였으며, 그로 인해 신인 시절부터 ‘키 큰 개그우먼’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자리 잡았다. 그녀의 키는 175cm로, 미녀 개그우먼으로서의 역할도 자주 맡았으나, 본인은 항상 자신을 망가지는 역할로 자처하며 개그맨으로서의 진면목을 발휘했다. 이는 그녀가 개그우먼으로서의 자아를 확립하고, 예쁘기만 한 개그우먼이 아니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연예인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장도연은 개그콘서트의 '미녀 삼총사'와 같은 코너에서 성현주, 곽현화와 함께 활동하며 ‘키다리 미녀’라는 캐릭터로 대중에게 각인되었고, 그 후로도 개그우먼으로서의 특유의 유머 감각을 무기 삼아 계속해서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실 그녀는 외모에 비해 ‘미인’보다는 ‘장신’으로 많이 언급되었지만, 이는 그녀가 그만큼 독특하고 차별화된 개그 스타일을 가진 인물임을 의미한다.

예능에서의 활약과 대중의 사랑

 

장도연의 예능 활동은 점차 폭넓게 확장되었으며, 그녀는 여러 방송에서 고정 출연하거나 주요 패널로 자리 잡았다. 2015년부터는 '코미디 빅리그'에서 주요 개그우먼으로 활약하며 양세찬과의 케미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2017년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말괄량이 삐삐'라는 이름으로 노래를 부르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그 외에도 '엘르 어워즈' 수상 소감이나 다양한 예능에서의 출연을 통해 개그우먼으로서뿐만 아니라, 연예인으로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그녀는 예능에서 주로 상황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재미있게 받아치는 스타일을 보여주며, '나 혼자 산다'나 '미추리', '호구들의 감빵생활'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최근에는 '여고추리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에서 안정적인 모습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장도연의 앞으로의 비전

 

2021년, 장도연은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녀는 이제 더 이상 단순한 개그우먼이 아닌,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예능인으로 자리잡았다. 그녀의 경력은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정은 여전히 살아있다.

 

앞으로 장도연은 예능과 방송에서 더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그만의 독특한 개그와 재치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존재로 남을 것이다. 그녀의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랑받는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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