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 제21·22대 국회의원, 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박수영은 1964년 1월 7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문현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제21대 및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행정대학원에서 학업을 마친 후,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스쿨과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 및 행정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89년 육군 소위로 복무를 마친 후,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한 박수영은 대통령비서실, 중앙인사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에서 중요한 직책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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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은 정치 경력 초기 경기도청에서 경제투자실장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맡았고, 2013년에는 제7대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 활동하며 김문수 도정과 남경필 도정 하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부산 남구 갑 선거구에서 당선되어 국민의힘 의원으로서 첫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에 기여했다. 그의 정치적 입지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조세소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 다양한 중요한 역할을 통해 강화되었다.

박수영은 의원으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2대 총선에서도 부산 남구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장으로서 당의 지역 내 입지를 다지며,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여의도연구원 원장 등으로 정책적 영향력을 발휘했다. 또한, 매일경제 칼럼니스트로서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며,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초빙교수로도 활동하는 등 학문적 배경과 정치적 경험을 결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박수영(1964년 10월 17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현재 부산 남구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공무원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경기도청 등에서 다양한 요직을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정치 활동을 통해 국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법안을 발의하는 등 입법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 박수영 - 생애

 

박수영은 1964년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문현동(현재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모두 교사였고, 부친은 스웨덴 의료선의 통역을 담당하기도 했다. 그의 가정 환경은 그에게 교육에 대한 높은 가치관을 심어주었다. 박수영은 남구 대연동 못골마을로 이주한 후, 그곳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대연초등학교, 부산수영중학교, 부산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하여 법학을 전공했다. 1986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박수영은 행정학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진학해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1994년 9월에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2005년에는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수영은 1985년 제29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후, 1989년 석사장교로 군 복무를 마친 뒤 30여 년 간 공무원으로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경기도청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행정 분야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

2. 공무원 경력

 

박수영의 공직 경력은 매우 다채롭다. 2006년 3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한 뒤, 2007년 10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중앙인사위원회 성과후생국장을 맡았다. 이후 2008년 3월부터 5월까지 행정안전부 혁신정책관으로 일했으며, 2009년 11월부터 2010년 9월까지는 경기도청 경제투자실장으로 활동했다. 2012년까지 기획조정실장으로서 경기도의 행정 업무를 총괄했다.

 

박수영은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서 김문수, 남경필 두 경기도지사에게 신뢰를 받으며 중용되었고, 이는 정창섭 부지사 이후 두 번째로 도지사가 바뀌어도 부지사직을 유임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서 판교테크노밸리 개발을 성공시키고, 규제 혁신을 통해 많은 사업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삼성전자 평택 유치,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이전, 메르스 사태 해결 등 여러 현안을 처리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3. 정치 활동

 

박수영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 정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정치에서 잠시 물러나 있었으나,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남구 갑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박수영은 '한국 정치의 교체'와 '부산 경제의 부활'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소속되기를 희망했으나 결국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했다. 그는 2020년 11월부터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2020년에는 정강정책개정특위 위원으로 활동한 뒤, 당 중앙홍보위원장과 부산행복연구원장, 부산 지역 수해 피해 및 사망사건 대책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당내 직책을 맡았다. 박수영은 또한 20대 대선에서 대장동 게이트와 이재명 비리 문제에 대해 국민의힘 대장동 게이트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치적 입지를 다졌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정무 특별보좌역으로 임명되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며 정부의 국정 비전 수립에 참여했다.

 

2022년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상임위원회에 배정되었고, 김기현 대표 당선 이후 여의도연구원장으로 임명되었다. 2023년에는 수도권과 지방의 전기요금을 차등화하는 법안인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발의하여 국회를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지역별 전기 요금 차등화와 관련된 중요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4. 주요 활동 및 성과

 

박수영은 21대 국회에서 다양한 법안을 발의하였다. 특히,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해 모든 공직 선거에서 부정부패 등의 이유로 재보궐선거가 발생할 경우, 원인 제공자와 관련된 정당은 다시 후보자를 추천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정을 도입했다. 이 법안은 국민의 세금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대한 책임의식을 높이는 취지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22대 국회에서도 주요 위원회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활동하며, 정책위원회 정책부의장 및 제1정책조정위원장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2024년에는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위원장으로 추대되었으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공관위원장직을 맡기도 했다.

5. 언론 및 저술 경력

 

박수영은 정치활동 외에도 언론과 저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견해를 널리 알렸다. 그는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초빙교수를 역임했고, 생활정책연구소 소장직을 맡기도 했다. 2018년에는 한반도선진화재단 대표로 위촉되었으며, 이사장인 박세일 교수의 유지를 이어받았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달동네 화장실 문고리 좀 달아주세요: 박수영의 생활정책》, 《우리 아이들의 대한민국(2019)》, 《국회의원 쫌 만납시다(2023)》 등이 있다.

 

또한, 박수영은 매일경제신문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며, 정치와 사회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의 유튜브 채널인 '박수영의 우아한 TV'는 정치 및 사회적 이슈에 대한 분석과 의견을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6. 비판 및 논란

 

박수영은 여러 차례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예를 들어, 2022년 1월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청년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을 "진짜 청년이 아니다"라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그는 사과했지만, 이 발언은 많은 비판을 받았다. 또한, 2022년에는 성매매 적발로 논란을 일으킨 비서관을 재임용한 사건이 있었다. 이에 대한 해명으로 박수영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A씨에게 인생의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지만, 이 사건은 여전히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박수영은 '엑스포 실패의 책임을 국민도 지고 있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고, 일부에서는 그의 발언이 부적절했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박수영은 여러 차례 정치적 발언과 논란을 일으키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박수영은 정치 활동과 동시에 지역구에서 매주 '국회의원 쫌 만납시다'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2024년 12월이후 계속해서 논란의 중심에 서며, 그에 대한 정치적 평가는 양분된 상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