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3 주요 이슈 시사 뉴스 요약 정리 모음

• 올드카 열풍 속, 젊은 세대의 개성적인 차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레트로 감성이 돋보이는 올드카는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매력을 품고 있으며, 전기차로 개조하는 업체도 등장하고 있다. 이들 애호가들은 차량의 고유성을 중시하며, 차종별 정비소를 인터넷에서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환경규제로 인해 외국에서의 수입이 어려우며, 법적 제도와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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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의사들이 소셜미디어에 '의새' 인증을 올리고 있지만, 국민들은 이를 '철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의사들은 흰 가운이나 수술복을 입은 새 이미지를 게시하며 반대 의사 집단행동을 표현하고 있으나 여론에서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 배경에는 보건부 2차관의 '의사'와 '의새' 발언이 연관돼 있으며, 의협은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의사 회원들에게 결집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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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은평구에서 발생한 14명의 사상자를 낸 연쇄 추돌 사고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오후 4시 57분쯤 은평구 불광동에서 SUV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리며 차량 8대와 오토바이 1대, 행인들을 들이받았다. 70대 남성 1명 사망, 13명 다쳐. CCTV에는 차량이 중앙 분리대를 부수며 질주하는 모습이 담겼고, 운전자는 기억상실을 주장하며 치료 중이다. 경찰은 교통사고 처리 및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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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선 후보들은 심야 토크쇼 출연을 통해 유머를 활용해 호감도를 높이는 전략을 취한다. 조 바이든은 고령으로 인지력 부족을 개그로 소화하고, 트럼프는 오바마 대통령의 '오렌지' 개그로 조롱당한다. 과거 대통령들도 특색 있는 개그로 주목받았는데, 오바마는 트럼프의 피부색을 유머로 다루고, 부시는 부족한 이미지를 풍자로 전환했다. 케네디 대통령은 토크쇼에서 신선한 이미지를 구축해 대통령 선거에 도움을 얻었다.

 

• 1963년, NBC 심야 토크쇼에서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피아노 연주로 이미지 개선에 성공. 이전 패배 후 "더 당신들이 조롱할 닉슨은 없다"며 정계 은퇴 선언, 언론의 비난에도 끝까지 버텨내고, 음악 실력을 발휘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1968년 대선에서 성공적으로 당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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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이 광주 출마 기자회견을 잠정 연기, 새로운미래는 "민주 세력 결집을 위한 긴급한 일"로 설명. 출마는 며칠 안에 밝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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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통령 후보들이 선거 굿즈로 경선을 치르고 있음. 트럼프는 사인 운동화와 머그컵 등 팔며, 바이든은 부캐 '다크 브랜던'으로 상품 출시. 굿즈 판매로 대선 자금 모으고, 이를 통해 선거 결과 예측도 제기. 트럼프는 법적 문제에 대비해 굿즈 판매 수입을 활용하고, 바이든은 비방 구호를 굿즈로 활용해 인기 상승. 굿즈는 선거 캠페인에서 결집력 강화에 효과적이나, 아직 결정하지 않은 부동층에게는 효과 미비한 것으로 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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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노원을당협 위원장이 공천 탈락에 반발해 여의도 당사 앞에서 분신 시도. 장 위원장은 액체를 뿌리고 불을 붙였으나 경찰에 제압.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고, 난장판 공천에 항의했다. 국민의힘은 김광수, 김선규, 현경병의 3자 경선을 발표, 노원갑에는 김준호를 전략공천함. 장 위원장은 공천에서 탈락한 상황에서 분신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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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의 노후 비결은 사회적 가치 추구와 건강 유지 습관에 있다. 젊은 시절과 비교하지 않고 나이 듦을 수용하며 인생을 재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두 책 소개.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에서는 100세 이상 장수 지역을 조사, 매일 아침 일어나는 이유를 만들고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행위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제언. '인생의 오후를 즐기는 최소한의 지혜'는 노년에 우울증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노년의 쇠퇴를 받아들이고 삶의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는 조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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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수 피해 주장하며 수도 공급 막은 50대 남성 A씨, 법정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선고. 2022년 7월, 빌라 공용배관 누수 주장하며 밸브 잠금 혐의로 기소. 입주민과 협의 없이 일방적 단수 조치로 수도불통행위, 생활 불편 초래. 재판부, 긴급성과 보충성 부족으로 합리적 방법 없었다 판시하며 양형 이유로 우발적 범행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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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력 특수강간 혐의로 기소된 10대 시절 범죄 저지한 A(32)·B(31)씨,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 선고.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수강 명령. 피해자는 어린 나이에 큰 수치심과 정신적 충격 겪었다고 판결. 피고인들이 피해자에게 5000만 원 지급하고 합의, 15년 경과, 현재 평범한 사회구성원 생활 언급해 양형 이유로 밝혀. 2008년 발생한 사건은 공소시효가 15년으로 늘어난 덕분에 재판에 넘겨져 검찰, 공소시효 직전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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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아베 신조 전 총리는 자신의 회고록에서 무라야마 도미이치 담화를 부정하며 한국 식민 지배를 억울하게 여기고 불성실한 회고를 보여주었다. 역사적 싸움에서 일본이 억울하다고 주장하며 통치의 정당성을 얻으려 한 모습이 드러났다. 아베의 발언은 한국과 중국 등과의 갈등을 강화시키는 경향을 보이며 국내외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한편, 모리 마유코의 '한국 병합'은 한일 병합 과정을 촘촘히 파헤치며 역사적 사료를 고루 제시하고, 일본인이 쓴 기존 책들과는 차별화된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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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훈 의원은 민주당 하위 10% 통보에 반발해 탈당하고 4·10 총선에서 경기 부천 출마 선언.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민주개혁진보연합 가칭 참여 가능성 언급. 4일 부천시청에서 선언 예정. 설 의원은 하위 10% 통보로 민주당 탈당한 네 번째 의원이며, 외부에서 민주당 혁신과 비판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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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총선 공천 논란으로 시작한 단식 농성을 9일 만에 중단. 지도부의 부당한 공천에 반발했지만, 목표 달성이 어려워 노력을 중단하고, 공천 시스템 개선을 촉구. 지역구인 서울 마포갑이 전략 공천으로 선정되자 단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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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이 2일 이재명을 인천 계양을에서 단수 공천, 국민의힘의 원희룡과의 '명룡 대전' 성사. 조정식 사무총장도 경기 시흥을에서 단수 공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8개 선거구에 대한 후보자 심사 결과 발표. 친명계로 분류되는 조 사무총장과 이 대표는 충분한 심사와 검증 과정을 거쳐 단수 공천, 서울 노원에서 고용진·우원식 의원이 '갑' 지역구에서 경선. 경기 부천에서는 김경협·서영석·유정주 의원이 3인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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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의대 증원 수요조사에 따르면 경북대는 현재 정원의 150% 증원 가능성을 밝히고, 상당수 대학이 대규모 증원을 요청. 의대 정원은 현재 3058명이며, 대학 40곳은 전체적으로 2000명 증원 희망. 증원에 적극적인 대학들은 병원 확장과 분원 설립을 위해 의사 수요를 강조하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언제 다시 의대 정원을 늘릴 수 있을지 모른다고 주장. 의대 학장들은 반발 우려와 재학생 반발을 들며 증원에 소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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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홍영표 의원을 총선에서 공천 배제 결정. 홍 의원은 지난달 28일 홍영표 지역구 부평을에서 전략 경선에서 탈락한 상태. 또한 서울 동작을에서 나경원 전 의원과의 대결을 위해 전략 공천인 류삼영 전 총경을 영입하기로 결정. 최고위원회의에서 홍 의원의 공천 배제 여부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반대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음. 이와 관련해 홍익표 원내대표는 우려를 표명하며 반발했다.

 

• 1984년 '타임'에서 산악자전거(MTB)를 처음 발견한 김규만 굿모닝한의원 원장은 MTB를 통해 40년간 세계 각지를 돌며 탐험하는 등 자전거 여행에 몰두. 현재까지 이른바 '올리브 건강법'을 통해 건강과 운동을 즐기며 자전거 타기를 통해 숙고의 시간을 가진다. 김 원장은 MTB를 통해 여러 국가를 횡단하며 산악여행과 순례에 몰두하고, 자전거 타기를 통해 고민과 감사의 시간을 가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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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갤럽 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40%로 상승하며 2022년 7월 이후 최초로 40%대를 기록. 더불어민주당은 33%로 1주일간 14% 하락. 총선 승리 질문에서 국민의힘 38%, 더불어민주당 35%로 경쟁. 서울에서 국민의힘이 17%P 앞서며 호남에서 민주당이 14%P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긍정 평가는 39%로 상승하며 동반 상승. 격전지인 '낙동강벨트'에서 국민의힘이 28%P 앞서, 민주당은 광주·전라에서 14%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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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상회담"의 벨기에 대표로 알려진 줄리안 퀀타르트 운영 '노노샵'은 일회용 컵 없이 다회용 컵 사용. 환경 친화적인 제로웨이스트, 비건 가게로 손님들은 플라스틱이 없는 제품과 채식 메뉴를 즐김. 퀀타르트는 채식 강연을 통해 환경보호와 건강에 관심을 높이고, 봉사활동과 지구 환경에 대한 강연을 펼치며 소통. 노노샵은 일상에서 소소한 노력으로 지구 보호를 이끌어내며 환경 운동에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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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이 3차 경선 결과 발표로 여야 5곳 대진표 확정. 서울 마포갑에서 국민의힘 조정훈과 더민주 이지은이 대결. 안양 동안에서 민주 이재정과 국민의힘 심재철이 맞붙음. 여러 지역에서 현역 의원들 간 대결로 분류. 이번 경선 결과로 공천 내홍에 대한 우려 제기. 한동훈은 박민식에게 강서을 출마 요청. 다양한 경선 상황이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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