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4 주요 이슈 시사 뉴스 모음 정리 요약

• 의료계 파격 인물 정운용 의사, 대한의사협회 회장 후보로 나섰다. 의대 증원 찬성하며 현 의료체계 비상식적이라 지적. 의료비 인상과 함께 의사 평균 수입 상승이 물가상승률보다 높다고 지적하며 의료계 내외의 논란에 발목 잡히는 현실 언급. 의협의 권익 단체 성격에 아쉬움을 표현하며 공공적 의사의 증원 필요성 강조. 현 정부의 의대 정책과 필수 의료 패키지에 대해 "알맹이가 없다"고 지적하며 공공병원 강화와 연계된 공공 의료 시스템 필요성 주장.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과 공공병원 경영에 대한 비판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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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이 배우 이장우와 협업한 간편식 ‘맛장우 시리즈’를 19일 출시한다. 맛에 진심, 양에 진심, 요리에 진심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 이장우와의 협업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데, 이전 협업 상품인 ‘세븐셀렉트 우불식당 즉석우동’이 50만개 이상 판매돼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 세븐일레븐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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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에서 공천 컷오프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전했으며, 탈당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당의 결정 수용은 당장 탈당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전에 임 전 실장은 컷오프 결정에 대해 당에 재고를 촉구한 바 있었으나, 당 지도부는 해당 문제를 논의하지 않고 결정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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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이 B-21 폭격기와 함께 개발 중인 AI 기반 무인 전투기로 80조원을 투자하고, 협동전투기(CCA) 1,000대를 보유할 계획이다. 중국 견제를 목표로 하는 이들 전투기는 F-35와 B-21을 호위하며 공중에서 정찰과 통신 거점 역할을 하며, 전투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AI 무인전투기의 대당 가격이 2,000만∼3,000만 달러로 추산되며, 향후 1,000만 달러 이하로 낮출 전망이다.

 

• 코스닥에서 시가총액 1위 기업을 포함한 대형주들이 미국 나스닥을 목표로 이탈하며 코스피로 이전하는 현상이 빈번해지고 있다. 글로벌 자금 흡수에서 못 따라가는 코스닥은 ‘2류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나스닥과는 대조적인 상황이다. 현재 상장사들은 코스닥의 불안정성, 개인 중심 시장, 부족한 상장 유지 인센티브 등을 지적하며 코스피 이전을 선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코스닥 전체의 상장사 수가 줄고 개인 투자 비중이 높아지는 등 총체적인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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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부터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간 매출이 3000만원 이하인 소상공인 중 한국전력과 전기사용 계약을 맺지 않은 '비계약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는 5월 3일까지 진행됩니다. 이 사업은 작년 국회에서 결정된 전기요금 부담 경감을 위한 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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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다이닝 특화 멤버십이 인기를 끌며, 서울드래곤시티의 지난해 다이닝 멤버십 가입자는 전년 대비 143% 증가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다이닝 클럽'을 '다이닝 플러스'로 리뉴얼하면서 88만원의 연회비에 111만원 상당의 바우처 제공, 12개 레스토랑에서 할인 혜택도 부여합니다. 다른 호텔도 상품을 확대하며 호텔 다이닝 경험을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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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의료법 개정으로 모든 범죄에 대해 '집행유예'만 받아도 의사면허 취소 가능해졌음. 복지부는 범죄자 의사면허 제재를 통해 업무개시명령에 불응하는 전공의들을 강력히 압박하고, 모든 범죄로 인한 금고 이상의 형만으로도 면허 취소 가능. 면허 취소 후 재교부 절차도 복잡하게 규정되어 재발급이 어려워졌음. 이로 인해 의사들 사이에서 면허 신중관리에 대한 이슈가 높아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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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들이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상가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을 능가함. 부동산 전문가 8명 중 1명은 아파트를 가장 선호하는 부동산 자산으로 지목. 수도권 아파트 중심으로 시장 회복 기대. 상가 선호도는 33%에서 22%로 감소. 부동산 전문가 대다수는 올해 주택 가격 하락을 전망하나, 최저점 형성 전망도 절반 이상.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아파트 투자가 재조명 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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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FDA가 다논의 청원에 따라 요거트 섭취가 제2형 당뇨병 위험을 줄인다는 일부 표현을 허용. 이로 인해 제조사들은 해당 주장을 제품에 사용할 수 있게 됨. FDA는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정보가 제한적이라고 밝히며 섭취 시 신중함을 당부. FDA의 '검증된 건강 유익성 주장(QHC)'은 특정 식품이 특정 질환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면 광고 가능하게 함. 단, 증거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을 때 허용하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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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대란 초반, 전공의들의 사직으로 현장 공백 우려. 정부의 강경 대응 속에도 전공의 복귀 불투명. 응급환자 이송에 어려움 증가. 전국 의사들의 대규모 궐기대회로 긴장 고조. 간호사들은 의료 공백으로 업무가 늘어나면서 불안 증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응급의료 행위와 전문의 보상을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 복지부는 의료기관이 간호사에게 위임할 수 없는 행위에 대한 제재 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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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뱅크와 업비트의 제휴로 가상자산 거래소와 계좌 계약을 맺은 은행들이 급증한 비트코인 거래로 인해 혜택을 누리고 있음. 국내 가상자산 거래 시장점유율 70%가 넘는 업비트의 거래량 급증과 함께 케이뱅크는 2021년에 292억 원의 수수료 수익을 기록함. 비트코인 거래가 증가하면서 은행들은 입출금 수수료 수익 증가, 예치금 증가 등 반사이익을 얻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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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건설업체들이 강남권 정비사업 수주에 대한 기대와 함께 주택 건축 수주 건수가 감소. 건설경기 악화에 따라 알짜지역 재건축 시공권을 포기하는 기업이 늘고, 조합들은 수의계약 부담으로 공사비 대폭 인상 중. 예상된 개포주공5단지와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시공사 선정은 유찰로 이어지며, 조합들은 결국 백기를 들고 공사비를 증액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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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 출마를 공식 선언. 4일 화성 동탄호수공원에서 기자회견 예정. 화성을 지역구로 결정, 양향자·이원욱과 함께 '반도체 벨트' 공동전선 구축 방침. 전날부터 지역 방문으로 선거 활동 시작. 이 대표는 화성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인 공영운과 경쟁하며 국민의힘 후보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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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계와 정부 간 의정 갈등이 심화. 전공의 13명에 대한 압수수색과 출국 금지 조치로 대응. 더불어 대표적 의협 간부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서 송달. 전공의들에게 면허정지를 위한 조치 예고. 전공의들 중 약 9000명 중 565명만 복귀. 국무총리 한덕수, 정부의 강력 대응 강조. 의협은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 열어 정부의 정책 철회 촉구. 경찰청장, 일부 의사들의 강요행위에 대한 법적 조치 예고. 서울 여의도공원 주변에서 대규모 집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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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한도 초과로 승인 거절 시 실 주유금액 결제 안돼는데, 이때 선결제는 취소되지 않을 수 있음. 소비자가 초과 결제 시 주유소 직원과 통화해 취소 가능. 금감원은 셀프주유소에서 카드 승인 거절 시 1시간 이내로 카드사에서 한도 초과 거절 안내 문자 발송. 문자에는 주유소명, 거래 일자, 초과 결제 여부 확인 안내 포함. 주유소에서의 카드 결제 시 주의 요망.

 

• 1968년 한미 연합연습 '팀스피리트' 시작으로 현재의 '을지자유의방패'로 진화. 2022년부터 통합된 연습은 지휘소연습(CPX), 야외기동연습(FTX), 훈련으로 나뉘며, 연합 통합 화력, 상륙훈련 등 다양한 훈련 진행. TS 연습은 1976년 시작되어 전략적 전개-운용-복귀로 확장, 이후 종합 연습으로 전환. 한미 동맹의 대북 억제력 강화, 연합작전 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훈련 진행. 2022년부터는 정부연습과 통합된 '을지자유의방패' 연습이 시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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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일, 수도권 64곳에서 총선 대진 확정. 한강대첩에서 함운경-정청래, 나경원-류삼영 등 빅매치 펼쳐짐. 여의도·마포갑에서 빠른전 펼치는데 이지은과 함운경, 정청래 등 주목. 대장동 1타강사 원희룡과 이재명의 '명룡 대전'도 예상. 최재형·곽상언·금태섭의 3파전 등 리턴매치도 기대. 여야 수장들 간 장외 신경전 치열. 국민의힘, 86그룹 현역 공천으로 수도권 탈환 시도. 더불어민주당은 인지도와 조직력으로 수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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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유압 로봇시스템 기업 케이엔알시스템이 코스닥시장에 7일 신규 상장 예정. 일반 청약에서 8조 480억 원이 모이며 경쟁률은 2266대 1. 공모가는 1만 3500원, 예상 시가총액은 1467억 원,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31.86%. 오상헬스케어는 4~5일 공모주 청약 진행, 공모가는 2만 원, 예상 시가총액은 2821억 원. LG디스플레이는 6~7일 구주주 유상증자 청약 진행, 1조 4000억 원 규모로 자회사 DL건설은 4일 상장폐지. 연우도 6일 코스닥 상장폐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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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 지주의 '2024 KB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고액 자산가들은 수익형 부동산 대신 일반 아파트를 33%로 선호하며 시장 회복 기대. 전문가 74%, 중개사·PB 79%는 올해 주택 매매 가격 하락 전망. 부동산 전문가 80%가 올해 최저점 형성 예상. 올해 주택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는 대구와 전남이 꼽혀, 정부에 금리 인하, 주택담보대출 지원, 금융 규제 완화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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