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7 주요 핫이슈 토픽 모음 정리 요약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이 육아맘 간담회에서 아기에게 안경을 빼앗기는 모습이 논란을 일으키며 전국을 돌며 이슈를 선점. 이종근 시사평론가는 한동훈이 발 빠르게 움직여 전국을 돌면서 이재명에 대항해야 할 것이라며, 농담과 반응 등을 통해 선수 빼앗긴 느낌이 들 것이라고 분석. 한동훈의 유머와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이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이 가십거리와 함께 이슈화되어 전체적으로 기사 양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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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법은 여성 업주에게 음란행위를 한 50대 남성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다. 행위의 공연성 부재를 이유로 인정하며 특정 소수 상대로 이뤄진 것이라 판단. 피고인은 30대 여성 업주와 지인에게 욕설과 성기 노출을 했다. 변호측은 노출이 없었거나 있다 하더라도 다수에게 노출하지 않았다 주장. 법원은 신체 일부 노출은 음란행위로 인정하지만 특정 소수에 대한 공연성은 부정하며 무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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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의 이토 히로부미 발언 논란에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비판하고, 성일종은 공개토론 제안.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직자들에게 낮은 자세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언행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냄. 이에 이재명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성일종의 인재 발언을 비판. 성일종은 이토 히로부미를 인재로 언급하며 역사적 업적을 강조하고, 조한기 후보는 이를 역사적 죄인으로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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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여성이 남편이 여러 여자친구와 단둘이 만남을 즐긴다고 고백, 누리꾼들의 분노 및 비판 수습. 아내는 남편의 행동에 짜증 표현하며 여사친 9명과 자주 만남에 대한 고민을 나눴고 누리꾼들은 남편의 행동을 비판하며 협상과 결혼 전에 명확한 기준을 정해야 했다는 의견을 나타냄.

 

• 병무청장 이기식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이 수리되면, 그들의 입대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매년 군에 입대하는 의무사관후보생은 1000여명 수준이지만, 의대 증원에 반대해 사직한 전공의 9000여명이 입영 대상에 오를 가능성을 언급하며 "꼼꼼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전공들은 3월에 입영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직 처리가 이뤄진다면 3개월의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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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여옥 전 의원은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한 사건과 관련, 특정 집단이 이상한 반응을 보인다고 주장했다. 김신영의 MC 교체 소식에 일부 누리꾼이 '문재인 시계를 자랑해서 잘린 것'이라 주장한 것에 대해 전 의원은 이것이 황당하다고 비판하면서, 연예계와 정치판은 인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프리랜서의 운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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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이 서부 훈련기지에서 실동훈련을 지도하며 "전쟁마당에서의 승리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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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비이재명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4·10 총선 경선에서 대거 탈락했으며, 20개 지역구에서 8명이 친문 계열이었던 현역 의원이 패배하면서 친문계가 해체 위기에 처했다. 경선 결과에 따라 친문의 존폐가 결정되며, 과반 이상 승리 시 친문 그룹이 사라지고, 그 반대로는 당권 경쟁에서 친문 그룹이 우위에 섰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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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만3000원에 판매되는 제육볶음이 양과 내용물 부실로 지적받고 있다. 식판에 담긴 양이 부족하며, 김치, 깍두기, 마늘장아찌와 함께 제공되고, 건더기가 없는 국이 동봉돼 있다. 네티즌들은 가격에 비해 만족스럽지 않다고 지적하며, 다른 지역의 저렴하면서 푸짐한 제육볶음을 대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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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대위원장이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이 용 의원을 당선권에 배치할 가능성이 높아, 위성정당으로만 비례대표 재선이 될 경우 최초 사례가 된다. 새진보연합은 용 의원 주도로 형성된 정당으로, 용 의원이 자신을 비례대표로 추천한 '셀프공천'에 비난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한 비판은 위성정당 비례대표 제도를 문제 삼으며 황당하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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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에 대한 허위사실 발언으로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소당한 사태. 이 대표는 국회에서 정 후보에게 특정 상황을 오해한 발언을 한 뒤, 페이스북을 통해 정 후보에게 사과하며 착오로 인한 실수임을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하며 이 대표에 대해 허위사실로 비방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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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시인사이드 의학 갤러리에 등장한 한 제약사 영업사원의 폭로글. 의사의 부탁으로 노트북 교체, 한글 설치, 액자 제작 등 다양한 심부름을 수행하는 일상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의사의 개인적인 부탁에 영업사원은 무조건 "네"라고 응답하며 탄탄한 업무가 눈에 띈다. 다른 제약사 영업사원들도 이에 대한 성토를 이어가며 의료계에서의 불쾌한 경험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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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33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대표가 의대 증원 취소소송을 제기했으나, 행정처분성 부재와 교수의 적격성 등 이유로 법원에서의 판단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가 아직 발표나 계획 단계에 머물러 있어 행정처분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판례와 함께, 의대 교수가 원고로서 적격한지에 대한 의문 등이 제기되고 있다. 법원이 적격성을 부인할 경우 소송은 각하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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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후보 경선에서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이 대부분 패배. 친명(친이재명)계 도전자들의 '자객 공천'으로 비명계 의원들이 참패, 계파 간 갈등 예상. 11명 중 7명 탈락, 현역 하위 평가와 친명 후보들의 갈라치기 공격으로 친문계 핵심 임종석 등도 참패. 비명계 의원들 중에는 신영대·오기형 의원 2명만 선발, 친문계 핵심 임종석의 잔류로 계파 대립 우려. 경선 결과 여파로 탈락한 의원들의 연쇄 탈당은 예상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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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간 동거한 남자친구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여성, 폭행에 대한 고민. 전문가는 상대에게 위자료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 사연에 대해 변호사는 사실혼이 성립되었고 특별한 예외가 없다면 재산분할이 어렵다고 설명. 다만 예외적으로 법률혼이 사실상 이혼상태에 있을 경우 위자료나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언급. B씨의 아내가 A씨를 고발할 경우 상간 소송은 상대방이 배우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 때 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전하며 위자료 청구가 기각될 가능성도 언급.

 

• 민주당이 경선 선거구 20곳 결과 발표, 비명·친문계 현역 의원 7명 탈락. 탈당 선포한 홍영표 의원 등 6명은 민주당을 떠남. 전략공천 후보 음주운전 전력 논란 확산. 친문계의 공천 파괴력 입증, 비명횡사 논란은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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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부, 불공정 채용 281건 적발. 개인정보 무관한 요구, 근로조건 변경, 음주운전 전력 등 위반. 151개 사업장 중 1곳꼴로 부정행위 발견. 채용과정에서 개인정보 요구·변경 등 법 위반. 채용과정의 투명성 강화 위해 시스템 도입, 불법 광고 필터링. 구직자에게 고지사항 알림. 민간 취업포털 모니터링 및 현장 지도 실시. 이정식 고용부 장관, 공정채용법 국회 통과 촉구. 고용부, 과태료 및 시정권고 등 조치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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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초저전력·초고속 AI 반도체 '상보형-트랜스포머'를 개발했다. 뉴로모픽 컴퓨팅과 심층 인공신경망 기술을 활용해 뇌 신경을 모방한 반도체로, 맥락과 의미 학습에 특화되었다. 챗GPT 모델을 0.4초 만에 구동 가능하며, 엔비디아 A100 대비 전력 소모가 625배 감소했다. 이 기술은 삼성전자의 28나노 공정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AI 반도체 시장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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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현씨,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폭로자로 나와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 조씨는 공직자 구조의 문제 지적하며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신청 배경 설명. 김 여사의 비서 단수공천 논란에 대해 "법적 책임 받을 것"이라며 여전히 사익 추구 의혹 제기. 국민의미래는 추천신청 공고 4~7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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