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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주요 시사 토픽 이슈 정리 모음 요약

by kingcong 2024.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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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도박 중독자가 노모의 연금으로 한탕주의 삶을 유튜브에 공개. 부모님 연금과 소액 결제로 도박에 빠져 3000만원의 빚을 쌓았고, 어머니 돈을 도용해 성형수술도 했다. 직장 경험은 없고 일을 싫어하는데, 부모님의 노동연금은 당연한 돈으로 여기며 국민연금 용돈처럼 받는다. 도박 중독을 유튜브 콘텐츠로 활용하며 시청자에게 돈을 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인생목표는 "유튜브 떡상"이며 빚은 부모의 유산으로 갚기를 희망한다. 이 발언에 누리꾼들은 충격과 불신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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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5일, LIG넥스원이 롯데월드를 통째로 대관하여 임직원들을 초대하는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 롯데월드는 이 날 일반 고객의 입장과 이용을 제한한다. LIG넥스원은 임직원 사기 진작과 소속감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패밀리 데이를 개최해왔다. 행사에는 경영진을 비롯한 4300명의 임직원이 참석하며, 롯데월드는 이를 위해 특별히 전체 대관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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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의 대표 상권인 신촌과 이대 주변 상가들이 높은 임대료, 공실률 상승, 상권 노후화 등의 이유로 퇴보하고 있다. 학문과 문화의 중심이었던 지역에서 자영업자는 임대료 부담으로 밀려나고, 대형 프랜차이즈도 문을 닫고 있다. 서울시의 쇼핑·관광 권역 지정과 코로나19 영향 등이 이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임대료 인하와 새로운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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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뜻 모아 증원 반대로 의료대란 우려. 충북대 의과대학에서도 학생들이 침묵시위. 정부는 교수들의 집단행동 자제 촉구.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은 의료 현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며, 현재 의대생과 전공의가 복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음. 정부는 필수의료 패키지 추진과 전공의 업무환경 개선을 통해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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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지방 대학들은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현상 등으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추적60분'이 지난 8일 방송한 내용에 따르면, 강원도의 강원관광대는 지난달 폐교 결정을 내리고, 경남 진주시의 국제대는 지난해 8월 문을 닫았다. 경쟁이 치열한 학과들의 위상 하락과 재정지원 부족으로 대학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수도권 대학도 통폐합 등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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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제주선적 어선이 전복됐다. 9일 오전 6시29분쯤 발생한 사고에는 한국인 선원 2명과 외국인 선원 7명이 탑승 중이었다. 선단과의 연락이 끊겨 전복 사실을 확인한 어선이 통영해경에 신고하면서 긴급 대응이 진행 중이다. 현장에는 통영해경과 해군 등이 참여한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대통령은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라고 해군과 기관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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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북구 도심에서 오후 1시30분쯤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며 무작위로 공격하는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흉기로 얼굴 부분을 상처 입은 피해자도 발생했으며, 남성은 주변에 불을 지르려 시도하고 지나가던 사람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은 남성의 동기를 조사 중이며, 일면식도 없는 흉기난동 가능성에 대비해 사건을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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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북구 도심에서 오후 1시30분쯤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며 무작위로 공격하는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흉기로 얼굴 부분을 상처 입은 피해자도 발생했으며, 남성은 주변에 불을 지르려 시도하고 지나가던 사람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은 남성의 동기를 조사 중이며, 일면식도 없는 흉기난동 가능성에 대비해 사건을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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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인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92)이 25살 연하의 엘라나 주코바(67)와 6월 결혼 예정을 발표. 주코바는 러시아 출신 분자생물학자로 예전 로마나브라모비치의 장모, 에너지 투자가 전 남편과 부부였던 인물. 머독은 지난해 은퇴 후 다섯 번째 결혼, 회사 경영권에는 영향 없을 것으로 전해짐. 앞서 머독은 파트리샤, 안나, 웬디, 제리와 이혼하며 여섯 명의 자녀를 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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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송파구 한 중학교에서 여중생 A가 동급생 B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 발생. A는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되어 경찰이 조사 중. B는 복부에 상처를 입어 병원 이송되었으나 생명에는 지장 없다. 사건 당시 A와 B는 학교 재학생으로, 동급생이지만 다른 반에 속해 있다. 경찰은 범행 경위를 자세히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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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에서 한국인만 출입 허용되는 바나 카지노 등에 대한 글이 레딧에 올라 화제. 현지 누리꾼들은 인종 차별과 나르시시즘에 대한 불만을 표명하며, 필리핀인이 출입하지 못하는 곳에 대한 황당함과 불평을 나타냄. 한국인 전용 시설에 대한 비판이나 보이콧 제안이 등장하며 필리핀인들이 차별에 맞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옴. 글쓴이는 한국인들이 필리핀인들을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한 진실을 알리는 필요성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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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대병원 교수 93%가 전공의에 대한 사법 조치에 대응해 사직서 제출 등의 행동을 취할 의사를 밝힘. 비상대책위원회 설문 결과, 교수 중 316명이 면허 정지 등의 조치에 대비해 전공의와 학생 보호를 위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찬성. 교수들은 교권과 학생 권리 무시에 반발하며 긴급총회 개최를 계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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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가 난 건물주가 출장세차원에게 세차 완료 문자에 폭행, 벌금 500만원 선고. 서울 강남 식당에서 50대 출장세차원을 욕설과 폭행해 상해 입힘. 출장세차원이 세차 후 새벽에 문자 발송에 화가 나 범행. 재판부는 A씨의 폭행이 상해를 초래한 것으로 판단하며 벌금 선고. 동석한 주차관리인 C씨도 폭행으로 벌금 1000만원 선고. 폭행으로 인한 피해자는 응급실에서 치료받았으며 생활기능에 장애가 발생했다고 판단함.

 

  • 조국혁신당이 총선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해 지역구 출마 최소화하고 비례대표에 집중하여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를 선거 표어로 제시. 더불어민주연합의 파트너로 나설 조직의 등장이 현실화하면서 야권 지지층에서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 교차투표 바람이 불고 있으며, 민주당과의 관계에서 친목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국혁신당의 총선 전망은 상승하며 민주당의 위성정당으로서 역할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두 정당 간의 대립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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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0 총선을 앞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은 각각 37%, 31%로 동률.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진보당 등 지지율 합치면 40%. 여론조사 결과, 정치 진영이 범보수와 범진보로 나누어 ‘40%대(對) 40%’의 지지율 구도 형성. 총선 전까지 중도층 20%의 흡수를 놓고 두 정당의 경쟁이 예상되며, 여론 움직임을 중시하는 가운데 성패는 각 정당의 전략과 인상에 달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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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금융매체 벤징가가 버핏 회장의 암호화폐에 대한 과거 발언을 다시 조명하며 투자 과열을 경고. 버핏은 "세상의 모든 물량의 비트코인을 25달러에도 사지 않겠다"고 밝힘. 암호화폐 시장의 FOMO(놓치면 후회)와 가치에 대한 불확실성에 경고하며 버핏의 일관된 암호화폐 태도 강조. 비트코인은 현재 9000만원대로 반감기에 따른 기대와 상승 추세. 공포와 탐욕 지수는 극단적 탐욕 구간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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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 제53사단 부산여단이 도시 전투 훈련으로 차륜형 장갑차(K-806)의 도시 운용체계를 강화.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 위를 통과하는 훈련은 처음. 특수조건 조작 능력, 단차장 및 조종수 능력 강화, 안전성 확보, 통합방위 및 임무 수행 능력 향상에 중점. 전차장과 조종수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부산地域 방위 강화에 민·관·군·경·소방 등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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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 자녀들과 여행 계획 중 갑작스런 뇌사에 5명에게 장기기증으로 세상을 떠난 30대 여성. 원씨는 모야모야병 이후 회복 중 갑작스러운 쓰러짐으로 뇌사 상태에 빠져 기증에 동의. 심장, 폐장, 간장, 신장(좌·우) 등 5개 장기를 이식, 생명을 선물. 가족은 원씨의 사랑과 생명 나눔을 전하며 가슴 아픈 이별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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