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7 뉴스, 시사 모음

 중국 경매 사이트에서 한국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머리카락이 팔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놀랍게도 판매자는 이 머리카락으로 DNA 검사가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최고 입찰가는 19만7000 싱가포르 달러로 치솟아 올랐으며,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회의적이며 사기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독특한 사건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한편, 서울 성북구에 사는 직장인 한씨는 난방비에 고민 중입니다. 작년보다 5만원이나 많은 30만원의 난방비에 부족한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지역 난방비는 전체적으로 11.5% 상승하고, 사용량은 1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게 무슨 상황일까요? 에너지 취약층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는데, 난방을 절약하는 방법에 대한 강조도 들어가 있네요.

 

대형 교회에서는 1주일 동안의 헌금 목록이 공개되었습니다. 총 11억764만원이 모금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중에서도 십일조헌금이 최고 8억6308만원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 누리꾼들은 사용 투명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돈을 내면서 자기 돈이 교회에 사용되는 것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게 나뉘어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플리케이션에서 만난 남성의 이야기는 로맨스 스캠의 냄새가 나는데요. 남성이 자금난을 호소하며 3000만원을 빌려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대한 익명 여성 A씨의 블라인드 커뮤니티 글이 논란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로맨스 스캠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구 찜질방에서는 놀라운 할인 이벤트가 열렸는데, 1만원에 푸짐한 순대와 내장, 머리 고기를 살 수 있다고 합니다. 1.5kg의 순대, 간 등이 1만원에 팔리자 유튜버는 맛과 양에 놀라움을 표현하고, 네티즌들은 양심적인 시장 소상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27일, 더불어민주당이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전략 공천을 서울 중·성동갑으로 의결했는데, 이에 대한 논란이 크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배제되었으며, 친명과 친문 간의 공천 갈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임 전 실장은 다른 지역에서의 공천을 받지 못하고 있어서, 서울 중·성동갑이 홍익표 원내대표의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수 나훈아가 가요계에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50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를 4월부터 7월까지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동물 이야기에서는 호주에서 암컷 코알라의 죽음에 슬퍼하는 수컷 코알라의 모습이 발견되었습니다.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이미 암컷은 사망한 상태였고, 수컷은 그 곁을 지키며 울고 있었습니다. 수컷은 건강한 상태로 돌려보내졌고, 구조대는 암컷의 사체를 수습했다고 합니다.

 

국제 정세에서는 북한과 러시아 간의 교류와 협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반년 동안 러시아에 보낸 포탄과 1만 개 컨테이너 분량의 식량 등이 언급되었는데, 국방장관은 "식량이 주로 포함되어 있다"고 밝

 

혔습니다. 북한의 식량난이 안정되는 추세임을 언급하면서 군사기술도 공급받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탈리아 피사에서는 경찰의 폭력적 진압에 대한 대학생 시위대의 비판이 나왔습니다. 곤봉으로 고등학생을 공격한 사건이 발생하자 총리는 침묵을 지키고, 부총리는 경찰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방에서는 시흥시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부적격'으로 폄하되자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은 가치 없는 정당"이라며 이재명 사당 심판을 강조하고 국민의힘과의 지역구 출마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가치가 담긴 아이템들도 눈에 띄는데, 1945년 히로시마 핵폭격 당시 녹아내린 손목시계가 4100만원에 낙찰되었습니다. 폭발 시각 8:15를 정확히 표시하는 이 시계는 역사적인 가치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마오쩌뚱 어록집이 3억3천만원에 팔렸으며, 워싱턴 서명 수표 1장은 1억8천만원에 낙찰되었습니다.

 

미용실에서는 속눈썹 펌 시술 중 실수로 접착제를 사용해 속눈썹이 다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가 합의금을 요구했지만 미용실은 이를 거부하였고, 누리꾼들은 이 사태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설 지난 후에도 국산 과일이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데, 수입 과일은 관세 인하로 가격이 낮아져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북 울진 해안에서는 큰머리돌고래 한 마리가 발견되어 해경이 확인 후 바다로 풀려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본 후쿠오카현에서는 초등학생이 급식 메추리알로 질식사한 사례가 발생하여 교육당국이 메추리알 사용을 자제하고 식재료를 작게 자르도록 교육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최근 6년간 14세 이하 아동 중 질식사 사례가 80건 기록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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